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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4 17:16

(신현택의 해외 OOH매체 동정 ⑯)세무자, 바르셀로나 가판대 운영계약 획득

  • 편집국 | 286호 | 2014-02-24 | 조회수 2,68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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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부터 운영… 향후 디지털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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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택
(주)액티컴미디어서비시즈
대표이사(Email :
nick@acti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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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자가 운영 중인 바르셀로나의 가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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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람블라’ 네크워크의 운영 일러스트레이션.

스페인의 옥외광고 매체사인 세무자(Cemusa)는 최근 바르셀로나 시정부로부터 가판대 (news-stand)에 대하여 유지보수를 포함하여 연장 가능한 5년의 운영계약을 따냈다.
이번 계약은 사실상 1996년부터 가판대 운영을 해 온 세무자의 입장에서는 계약 연장과 다름없는데 이는 1996년 당시 사업 주최자가 바르셀로나 및 인근 지역 신문배달협회였으나 이제는 시정부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계약 취득으로 세무자는 기존 다른 가판대 운영사업자들이 운영하던 가판대 물량까지 모두 흡수하여 바르셀로나 전체 가판대를 총괄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즉, 가판대 대수로는 기존 263대를 운영했으나 50% 정도 증가한 396대를 운영하게 되었다.
세무자는 가판대 사업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가판대에 대한 디자인, 제작, 설치 및 운영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한 관리 및 유지보수에도 만전을 기해 옴으로써 세무자의 가판대는 도시의 거리 분위기를 살리는 명실상부한 가로시설물(street furniture)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번 계약 취득을 통해 세무자는 총 1,400여개의 광고 패널을 운영하게 되는데 향후로는 디지털화를 통하여 광고주들은 물론이고 가판대에 상주하는 상인들에게도 커다란 도움을 줄 예정이며, 도시의 미관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세무자의 대표이사인 에릭 마로텔(Eric Marotel)은 “이번 시정부로부터 가판대 계약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카탈루냐 지방의 수도인 바르셀로나를 망라하는 단일한 계약을 취득했다는 것은 스페인 옥외광고 시장 내에서 폐사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다져주는 역사적 전기라고 생각한다. 가판대 운영 상인들 및 시정부를 위해 본 가로시설물의 유지보수는 물론이고 광고 패널의 디지털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무자가 바르셀로나에서 가로시설물 설치를 시작한 것은 1986년이었다. 이후 세무자는 1천여 개의 버스 쉘터와 600여개의 라이트박스 패널 그리고 25개의 디지털화된 패널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무자는 바르셀로나 내에서 ‘디지털 람블라(Digital Rambla)’라고 이름 붙여진 유일한 디지털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11개의 디지털 스크린이 장착된 가판대 네트워크로서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 중의 하나인 ‘라스 람블라스(Las Ramblas)’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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