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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외장재 ‘노콘패널’에 부착된 사인의 향연
- 김정은 | 286호 | 2014-02-24 | 조회수 7,99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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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점에 위치한 마운티아 아웃도어 신축 건물. KTC의 노콘패널에 마운티아 간판을 적용했다.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빈스카페. 노콘패널 위에 ‘BEANS CAFE’ 채널사인과 사인 형상물을 부착했는데, 건축물과 사인물이 마치 하나인 것처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화성 당하리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의 건축물의 외장을 노콘패널을 사용했고, 건물과 현대오일뱅크의 시설물(간판)을 이어 시공했다.
용인 스타벅스 드라이브 1호점. 건축물의 외장재가 모두 KTC의 송판노출콘크리트로 시공됐고, 이 건축물 전체가 스타벅스커피 전문점을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건물외벽이 채널사인 배경역할… KTC만의 노출콘크리트 ‘눈길’
시멘트 소재 그대로 노출… 자연스러움·멋·풍취 ‘3가지’ 요소 한번에
건축물과 사인이 어우러져 마치 건물과 간판이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을 주는 조화로운 조형물이 최근 트렌드다. 그래서 사인디자인과 함께 그 사인에 어울리는 건축물 외벽 소재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에 발맞춰 건축물 내·외장재 제조판매회사인 KTC(대표 한대근, www.nocon.kr)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SETEC에서 열린 ‘제34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건물외장재 ‘노콘패널’을 선보였다.
KTC가 선보인 노콘패널은 100%시멘트로 이뤄진 노출콘크리트의 일종이다. KTC는 노콘패널을 활용해 외벽을 마감하고 그 위에 채널사인을 설치한 사례를 보여 옥외광고 분야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KTC의 노콘패널은 타사의 노출콘크리트와는 달리 압출성형이 아닌 타설 작업을 거쳐 생산해 노출콘크리트만의 멋과 풍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여기에 사인물을 부착하면 건물자체가 분위기 있게 연출되면서도 자연스러움을 더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외장재가 된 것이다.
KTC의 강현준 과장은 “가공하지 않은 시멘트 소재 그대로의 모습을 노출시킨 노콘패널에 매력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데, 건물이 오래되면 될수록 자연스럽게 노화되는 현상을 보이기 때문에 최근 많이들 선호하고 있다”면서 “작업은 근린생활 위주로 시작했으나 점점 입소문을 타면서 동사무소나 면사무소, 체험박물관과 같은 문화생활공간, 주유소, 발전소, 고속도로의 가드레일, 프랜차이즈업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노콘패널은 25mm두께로 일반석재에 비해 가벼우며 3중 보강 주조로 설계돼 있다. 그래서 운반이 손쉽고 현장에서 바로 타설하기 때문에 관리도 용이하다.
강 과장은 “최근에는 스타벅스나 마운티아 등과 같은 프랜차이즈, 아웃도어브랜드가 시범적으로 노콘패널 위에 사인물을 부착하는 등 사인업계 시공사례도 늘고 있다”면서 “간판이 점점 소형화되면서 건축물 자체가 기업이나 상가 이미지를 대표하게 됐고, 그래서 어느 사인물에 잘 어울리고, 독특하면서도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노콘패널을 활용하기 시작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노콘패널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옥외광고시장에 어필해 적용사례를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TC는 노콘패널 이외에도 송판노출콘크리트, 컬러노출 콘트리트, 유리 콘트리트 등 다양한 외장재를 선보이고 있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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