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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4 17:58

(주목! 이 업체)(주)레이저픽스코리아

  • 김정은 | 286호 | 2014-02-24 | 조회수 3,38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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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종 레이저픽스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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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W 출력률을 갖는 레이저용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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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과 비금속 모두 커팅할 수 있는 CO₂커팅기 ‘Xcut 1325M’모델. 듀얼포커스 렌즈를 활용해 엔그레이빙과 커팅 작업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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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 레이저는 금속을 커팅할 수 있는 레이저커팅기로 레이저의 수명이 10만 시간 이상 보장된다.

고품질 레이저커팅기로 사인시장 바람몰이 가속

레이저용접기, CO₂레이저, 파이버레이저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
헤드가 움직이는 신개념의 파이프커팅기 신제품으로 선보여 ‘눈길’


지난해 다양한 입체사인 가공장비를 선보이며 옥외광고업계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레이저픽스코리아(대표 고영종)가 올해도 더욱 품질이 향상된 모델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레이저픽스코리아는 원래 산업현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레이저커팅기, 레이저마킹기, 레이저용접기 등 다양한 공구를 공급해 오던 산업용 장비 전문업체. 옥외광고 시장에는 지난해 다양한 출력률을 갖는 레이저용접기를 선보이며 첫발을 내디뎠다.
레이저용접기는 200W와 400W의 출력사양을 갖는 두 가지 모델이 있는데, 광고업계의 경우 400W 정도의 출력률이면 모든 제품을 용접할 수 있고, 200W의 출력률은 소형채널제작에 적합하다.
레이저픽스의 박준철 기술연구소장은 “우리 회사 용접기의 최소 출력사양인 200W로도 빠르고 정교하게 용접이 가능하다”면서 “만약 200W 레이저용접기 모델보다 더 높은 사양을 원할 경우 따로 구매하지 않고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만 시켜주면 300W의 출력량을 갖는 모델을 구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소장은 이어 “지난해 용접기를 통해 사인시장에 진입했는데 예상 외로 업계의 큰 회사들이 우리 용접기를 많이 구매했다”면서 “가격 대비 품질이 좋아 한번 구매를 했던 회사들의 재구매율이 높았고, 그래서 한 회사에 2~3대의 레이저용접기가 설치된 사례가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용접기와 함께 선보인 제품은 CO₂레이저커팅기인 ‘Xcut 1325M’ 모델이다. 기존 CO₂레이저커팅기는 정밀하지 않고 깨끗하지도 않게 가공됐는데, ‘Xcut 1325M’ 모델은 커팅기의 움직임은 정밀하게, 레이저의 파워는 균일하게 출력될 수 있도록 부품이 구성됐다.
특히 금속과 비금속 모두 커팅이 가능한 멀티복합형 장비라고 할 수 있다.
레이저픽스 고영종 대표는 “금속과 비금속을 동시에 커팅할 수 있는 ‘Fiber miller’ 시스템이 장착돼 스테인리스 스틸은 최대 2㎜까지, 아크릴은 최대 30㎜, MDF합판은 10㎜까지 커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Xcut 1325M’은 섭씨 600도에서 냉온 가열한 프레임을 사용해 장시간 가동해도 변형되지 않고, 프레임을 지지하는 바디가 3t이나 나가 안정적으로 고정돼 있다. 보통 48사이즈 전용 레이저커팅기는 1t 미만이 통상적인 무게인데 레이저픽스는 3배 가량 무겁게 해 안정감을 높였다.
렌즈의 듀얼포커스 시스템도 ‘Xcut 1325M’의 특화된 기술중 하나다. 듀얼포커스 시스템은 엔그레이빙(Engraving)과 커팅 작업 전환시 포커스를 조절할 필요가 없는 기술로 사용자들의 편리함을 추구했다.
박 소장은 “엔그레이빙 작업을 할 때와 커팅 작업을 할 때마다 렌즈를 바꿔 끼워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듀얼포커스 시스템으로 이를 해결하고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됐다”면서 “듀얼포커스 렌즈는 이미 특허를 획득해 그 제품의 성능을 인증받았다”고 설명했다.
레이저픽스는 CO₂레이저커팅기로는 커팅할 수 없는 단단한 금속 소재를 가공할 수 있는 파이버레이저(Fiber Laser) 장비도 지난해 선을 보였다.
파이버레이저는 금속만을 커팅할 수 있는 순수 메탈 커팅 기계로 3㎜ 미만, 5㎜ 미만, 10㎜ 미만으로 커팅할 수 있는 3가지 모델이 구축돼 있다.
고 대표는 “파이버레이저는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향상시킨 제품”이라면서 “특히 유지보수비용이 많이 들었던 CO₂레이저 모델과 고장률이 많았던 야그레이저(YAG Laser)와는 달리 레이저 수명이 10만시간 이상 지속되는 장비”라고 강조했다.
고 대표는 이어 “앞으로 10㎜ 이상을 커팅할 수 있는 고품질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며 지속적인 개발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는 레이저픽스는 올 한해도 신제품 라인업에 총력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그동안 레이저커팅기 업계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파이프커팅기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 소장은 “해외에서 기술력을 갖춰 10년 동안 파이프커팅기를 제조하던 회사와 계약을 맺어 국내에도 파이프커팅기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면서 “사각형, 반사각형, 타원형 파이프에 적용할 수 있고, 파이프를 고정시킨채 헤드를 움직여 커팅하기 때문에 정교하게 커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소장은 아울러 “레이저 용접기도 500W급 출력량을 갖는 모델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고, CO₂레이저커팅기 모델도 출력사양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킨 모델을 이미 출시했다”면서 “올해도 전년도에 이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모델을 선보이고, 더욱 성장하는 회사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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