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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5 15:21

(디지털프린팅 갤러리)H&M 매장의 ‘텍스타일 백릿’ 출력물

  • 이정은 | 286호 | 2014-02-25 | 조회수 2,42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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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홍대점 매장 곳곳에 내걸린 텍스타일 백릿 광고물. 눈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밝고 환한 조도와 사진과 같은 고해상도 이미지를 구현해 시선을 모은다.

친환경 광고물 독일에서 공수… 제작업체가 시공만 담당

2010년 2월 한국시장에 진출해 현재 8개 도시에서 17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스웨덴의 SPA 브랜드 H&M.
H&M은 환경문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기울여온 기업 이미지에 걸맞게 광고물 제작에 있어서도 ‘친환경’을 고려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 이목을 끈다.
국내시장의 경우는 특히 광고물 제작에 있어서 비용부담을 이유로 환경문제를 염두에 두는 기업이 극히 드문데, H&M은 친환경 UV방식 출력, PVC프리 소재 사용 등과 같은 선진 유럽의 광고물 제작방식을 국내에 도입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H&M은 국내 실사출력시장에 이제 막 알려지기 시작한 ‘텍스타일 백릿(Textile backlit)’을 매장 인테리어에 일찌감치 적용해 이목을 끈다.
‘텍스타일 백릿’은 이름 그대로 텍스타일 소재를 활용한 내부조명용 광고 형태로, 기존의 플렉스나 백릿 필름으로 제작된 와이드컬러나 플렉스컬러 광고물을 대체하는 개념이다.
텍스타일 소재에 승화전사 출력방식으로 제작한 친환경 광고물로,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유럽, 미주 등에서는 두루 활용되고 있는 광고형태다.
H&M은 국내 실정상 아직까지 텍스타일 백릿 제작이 활성화되지 않아 이 출력물을 직접 유럽에서 공수해 오고 있다. H&M의 광고물 제작을 맡고 있는 업체가 시공만 담당하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승화전사 출력은 충분히 가능한데, 국내에는 아직 이런 원단이 없어서 매장 인테리어용 출력물은 유럽에서 제작해 들여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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