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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5 17:06

나스미디어, 지난해 어려움 속 양호한 실적 달성

  • 이정은 | 286호 | 2014-02-25 | 조회수 5,49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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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유동이 활발한 10번, 11번 출구 사이 R존에 집행되고 있는 영어단기학교 광고. 이용객의 동선에 따라 다른 크리에이티브를 사용해 유기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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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지하철 5~8호선 스크린도어 광고 성장률은 전년 대비 16% 이상 증가해 차내광고 다음으로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지하철 5~8호선 광고사업 주도… 스크린도어 패키지 상품 활성화 영향
강남역지하쇼핑센터에는 2030 타깃광고 집중… 어학원 경쟁 치열

KT그룹 미디어렙사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가 2013년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옥외광고 사업 분야에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온라인 미디어렙사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나스미디어는 지하철 5~8호선, 강남역지하쇼핑센터, 신분당선 등 옥외광고사업을 전개하며 사업 외연을 확장해 왔으며, 지난해 옥외광고업계의 분위기가 급속하게 냉각된 가운데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일궜다. 특히 주요 매체사업인 지하철 5~8호선 광고사업에서 70%에 달하는 압도적인 매출비중을 차지하면서 2기 지하철 광고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지난해의 경우 지하철 5~8호선 스크린도어 패키지 상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는 전언이다.
나스미디어 미디어전략팀의 관계자는 “지하철 5678 전체 매체의 매출은 2012년 25%, 2013년 27%의 성장률을 보이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2013년 스크린도어 광고 성장률은 전년 대비 16% 이상 증가해 차내광고 다음으로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효율적인 단가로 대량 집행이 가능한 스크린도어 패키지 상품에 대한 광고주 호응이 좋아 캠페인당 10기 이상 스크린도어 광고 집행건수가 2012년 대비 1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크린도어에 광고를 집행하는 주요 업종에도 변화의 흐름이 읽혀진다. 2013년에는 병원·의료 업종의 광고집행이 감소하고 통신·전자, 게임·방송, 문화·예술, 교육 업종의 광고집행이 활발했는데, 특히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장소에 노출을 원하는 신규 게임 및 프로그램, 개봉 예정 영화 등의 단기 집행이 증가했다.
강남역지하쇼핑센터는 2030 타깃 광고 매체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특히 강남역에 밀집해 있는 어학원들이 수강생 모집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광고 경쟁을 벌이면서 강남역지하쇼핑센터가 격전지가 되고 있다. 영어단기학교, 파고다 어학원,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 박정어학원 등이 그 대표적인 광고주들이다. 또한 강남역지하쇼핑센터, 신분당선 매체와 커피전문점 동영상 호출기 ‘큐비’, 헤어숍 디지털 사이니지 ‘매거진TV’ 등 자사가 취급하는 다양한 미디어를 연계한 패키지 상품 개발 등을 통해 광고주들에게 보다 정교하고 세밀한 2030 타깃팅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미디어전략팀의 관계자는 “올해도 광고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 개발과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제안을 통해 옥외광고시장에서의 성장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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