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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1 10:42

동대문 패션이야기, 3일간의 기적… 패션의 역사를 감상하다

  • 편집국 | 287호 | 2014-03-11 | 조회수 2,00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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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장 벽화 설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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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를 설치한 평화시장의 주·야간 모습. 디자인부터 판매까지 3일동안 이뤄지는 동대문의 패션이야기를 대형 이미지로 제작했다.


동대문 평화시장 외벽 가로 56m, 높이 8m 크기 대형벽화 래핑
동대문시장 새로운 볼거리·포토존 등 주요관광자원 활성화 기대


동대문 평화시장 벽면이 지역 패션의 역사를 알려주는 벽화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9일 ‘서울 스토리텔링 관광명소화 사업’을 통해 발굴한 동대문 지역의 패션타운 이야기를 소재로 가로 56m, 높이 8m 상당의 대형 래핑 벽화 ‘동대문 패션 이야기, 3일의 기적’을 평화시장 벽면에 선보였다.
서울시가 기획한 ‘서울 스토리텔링 관광명소화 사업’은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이뤄진 작업으로,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작업 중 하나였다.
특히 평화시장 외벽의 이 벽화는 동대문 패션 상품의 생산부터 도·소매 시장을 아우르는 유통, 소비까지 3일 동안 기적처럼 이뤄지는 동대문 패션타운의 이야기를 사진과 일러스트로 구현했다.
동대문은 반경 5km 이내에서 디자인부터 생산, 유통까지 패션 관련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전통시장과 현대식 쇼핑몰이 공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타운이다.
디자인, 원단 및 부자재, 재단과 봉재, 운반, 시장, 소비 등 6개 테마로 동대문의 일상을 밑그림으로 해 각 테마별로 특징이 되는 이미지를 채웠다.
디자인 작업은 서울시 내부디자인 자문위원회와 외부디자인 자문위원회가 서로 조율을 통해 이뤄졌다.
동대문의 중심이자 야간조명이 있는 평화시장 벽면에 설치해 주야간 동대문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서정협 서울시 관광정책관은 “‘동대문 패션이야기, 3일의 기적’을 통해 동대문 지역 현대 의류시장의 모태인 평화시장이 동대문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대문 패션타운의 역동적인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지금까지 동대문에서 느끼지 못했던 즐거움을 전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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