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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1 10:23

02 우수 광고물 제작업체를 가다 >> 디자인스튜디오 마움

  • 김정은 | 287호 | 2014-03-11 | 조회수 5,36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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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샵 파파스오븐. 기본적인 컬러 컨셉트는 화이트, 우드, 올리브 그린으로 매치했고,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마루재질로 마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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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스타일의 카페 보나빼띠. 북유럽 인테리어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해내는 것은 어렵지만, 북유럽스타일의 요소를 잘 활용해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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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김약국 커피. 내부 벽면과 목재 느낌이 잘 어우러지고, 조명은 간접조명을 사용해 밤이 되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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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커피콘하스. 색색의 컨테이너 박스로 구성된 건물 외관은 독특하면서도 인상적이다. 입구와 내부는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과 어우러져 안락한 아지트 분위기를 형성한다.


젊은 마인드·창의적 인테리어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다

카페·프랜차이즈·의류매장에 독특한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 접목
소비자의 디자인컨셉과 마움만의 트렌디한 전략 융합… 차별화된 매장 탄생


옥외광고 전문신문 SP투데이는 2014년을 맞아 사인 기획·제작·시공은 물론 디자인과 인테리어 설계·제작에 이르기까지 광고물 제작 분야에서 차별화된 업역을 구축하고 있는 우수 광고물 제작업체를 소개하는 지면을 마련했다. 이번에 소개될 주인공은 소규모 인력으로 카페, 프랜차이즈, 의류매장 등의 디자인과 인테리어 설계를 총괄하고, 우수한 디자인력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자인스튜디오 마움이다.

디자인스튜디오 마움(대표 최민규)은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업체다. 회사의 업력은 3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크고 작은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 작업을 통해 동종업계에 이름을 널리 알린 탄탄한 업체이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30개가 넘는 매장 인테리어 설계 작업을 진행했다. 
마움이 단기간동안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까닭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표현하면서 점포 특성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설계 및 시공을 했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시공 작업이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CAFE COFFEE CONHAS’이다. CONHAS는 마움이 자랑하는 작품인 동시에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그대로 이끌어낸 건축물이다. 원래 건축물 자체가 콘크리트 박스로 돼 있어서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건축물과 가장 잘 어우러질 수 있게끔 설계돼야 하는 점이 관건이었다.
디자인스튜디오 마움의 최민규 대표는 “CONHAS 대표가 지향했던 디자인 컨셉트와 마움의 디자인 시안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켜켜이 쌓아올린 다채로운 콘크리트 박스의 인상적인 구조물에 마움의 디자인을 가미해 내부 인테리어를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공간으로 완성했다. 1층은 일부분을 개방해 테이크아웃 카페로 운영했고, 2, 3층 실내공간과 컨테이너 박스 일부분을 테라스로 리모델링해 방문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전면 확장했다. 아울러 디자이너와 카페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오피스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고, 폐자재 및 노출 콘크리트 벽체를 구성해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전시, 공연을 위한 창조적 공간으로 완성했다.
최 대표는 “마움을 오픈했을 당시 디자인을 표현하고 싶어도 그럴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CONHAS 인테리어 작업을 하고 나서부터 소비자들이 디자인력을 갖춘 회사로 인지해주기 시작했다”면서 “그때부터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프랜차이즈점인 피자알볼로의 디자인 컨셉트를 기획하고, 설계 및 시공을 맡았다. 피자알볼로는 비행기 격납고 컨셉트로로 매장을 꾸몄고, 외관 익스테리어, 내부 인테리어, 간판 등 매장의 모든 요소에 이 디자인을 반영했다. 특히 비행기 격납고 형식을 가장 잘 표현한 매장은 피자알볼로 문래직영점으로 매장의 바닥은 활주로로 표현했고, 천장은 트러스트 구조를 사용해 격납고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카운터는 경비행기를 형상화해 단순히 디자인적으로 비행기를 표현한 것이 아니라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을 만들기도 했다. 기존의 천정을 철거하면서 철골이 그대로 노출되도록 해 빈티지한 공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밖에 마움은 수많은 카페와 커피전문점, 의류매장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회사는 젊은 마인드와 창의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가고 있다.
최 대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 컨셉트에 가장 알맞으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 시안을 제안하고 있다”면서 “마움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공간이 단순히 상업적인 곳이 아니라 나눔과 만남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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