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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페이스, 나무채널·발색채널 개발 ‘눈길’
- 김정은 | 287호 | 2014-03-11 | 조회수 4,09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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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페이스가 최근 개발한 대표적인 채널 6가지. 제품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나무채널, 기존 발색채널의 단점을 보완한 발색채널 등 다양한 채널사인이 환하게 빛나고 있다.
신제품 발색채널(왼쪽)과 디자인페이스가 기존에 제작했던 채널들.
디자인페이스 공장 초입에 설치된 다채로운 채널사인의 향연. 밤에도 불빛을 밝혀 멀리서도 눈에 띈다.
높이 조절 가능한 나무채널… 내부 LED모듈 보수·교체도 손쉽게
가공시간 및 비용 줄인 발색채널… 준공사인물 등 수요증가 예상
35년의 업력을 갖고 있는 간판제작 및 인테리어·디자인전문업체 디자인페이스(대표 조태희)가 업그레이드된 채널사인을 개발해 눈길을 끈다.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디자인페이스는 사인을 응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온 가운데 한라건설, 월드건설, 동원시스템즈, 두산중공업 등 국내 유수의 건설업체들과 협력을 맺고 건축 시설물의 사인을 설치해왔다. 회사는 수십년동안 수많은 업체와 거래하면서 건축물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인물을 연구 개발하는데 주력해 왔으며, 아울러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최근에는 여타 업체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기능이 향상된 ‘나무채널’과 ‘발색채널’을 새롭게 개발, 선보였다.
‘나무채널’은 채널 측면을 금속 대신 나무로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나무를 쌓아올려 높이를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울러 나무 프레임에 아크릴을 끼우는데, 그 형태에 따라 채널 모양이 달라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조태희 대표는 “낙엽송, 집성목 등의 나무 소재를 CNC조각기로 한 번에 가공해 원하는 디자인을 손쉽게 작업할 수 있다”면서 “이번에는 나무 곁붙이기 기능을 추가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높이를 맞춤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크릴 뚜껑도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내부에 있는 LED모듈이 고장 났을 때도 즉시 A/S를 할 수 있다”면서 “아울러 나무사인은 실내 인테리어용으로 설치할 수 있고, 내부 분위기를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하게 연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무채널’에 이어 선보인 ‘발색채널’은 디자인페이스만의 야심찬 신제품이다. 원래 발색채널은 스테인리스 스틸 원재료를 갖고 채널을 제작한 후에 발색하는 업체에 의뢰해 발색하고, 후가공인 용접을 통해 제품을 생산해야 하는 시스템이었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시간과 비용의 로스는 단가상승으로 이어졌고, 다른 제품과 비교했을 때 가격적인 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이 점에 착안해 디자인페이스는 발색이 이미 완료된 스테인리스 스틸 원재료를 갖고 채널을 가공하고, 바로 용접이 가능하도록 해 작업시간과 비용을 줄였다.
조 대표는 “기존 발색채널은 발색 이후 납땜작업과 광택작업이란 후가공을 필요로 했었는데, 자사가 개발한 발색채널은 원자재 발색된 스테인리스 스틸을 글자로 가공하고, 바로 레이저로 용접처리할 수 있다”면서 “그래서 가격이 기존 발색채널 대비 많이 절감돼, 소비자들은 보통 일반 채널가격대에 발색채널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발색채널은 스테인리스 채널의 차가웠던 이미지를 보안하고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미려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많이 선호했었는데 가격이 높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 때문에 선뜻 구입을 어려워했다”면서 “하지만 우리가 개발한 발색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아름다운 채널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도 발색채널은 건축·인테리어에서 고급사인물로 인식돼 준공사인물 등에 많이 쓰이고 있었는데, 디자인페이스가 좀더 효율적으로 제품을 개발함에 따라 앞으로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얼마 전 경기도 옥외광고 모범업체로도 선정돼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디자인페이스. 앞으로도 자사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특별한 신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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