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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1 11:43

햄버거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 시설물 설계·시공 예상

  • 김정은 | 287호 | 2014-03-11 | 조회수 2,57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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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버거킹 등 프랜차이즈 매장 개수 증가 예정

버거킹과 맥도날드 등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매장 수도 함께 늘어날 전망이다. 매장 수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신규 프랜차이즈 점포들의 시설물 설계 및 시공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맥도날드는 예비 프랜차이즈 지원자들을 본격 모집해 현재 50여개인 가맹 매장을 올해 말까지 100여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사업성이 검증된 직영점의 가맹 전환과 본사와 가맹점주의 공동투자 매장 등 다양한 가맹 형태를 내놨다.
본사 직영으로만 운영하던 버거킹도 지난해부터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15개의 가맹점을 새로 열었다. 지난해 늘어난 버거킹 매장은 28개로 총 167개로 성장했다. 버거킹은 2018년까지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 매장수를 300여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이 사업 확장에 나서는 것은 일정 규모 이상을 갖추는 게 그만큼 유리하기 때문이다. 규모가 늘어날수록 원재료 구매 비용 등을 낮출 수 있고, 원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데, 최소 300개가 넘는 매장을 갖고 있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앞으로 맥도날드와 버거킹을 비롯,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 간의 확장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까지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 수는 롯데리아가 1157개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맥도날드 340개, 버거킹은 167개다.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기존에는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위주로 사업을 해온 반면, 롯데리아는 소규모 영업점 중심의 가맹 사업으로 매장 수를 확장해왔다. 롯데리아의 1157개 매장 중 가맹점은 1036개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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