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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광고시장 2년 연속 성장세… 총광고비 5조 9,762억엔
- 편집국 | 288호 | 2014-03-24 | 조회수 2,23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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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의 광고회사인 덴츠가 ‘2013년 일본 광고비’를 지난 2월말 발표했다.
덴츠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13년 일본 총광고비는 5조 9,762억엔, 전년 대비 101.4%로 2년 연속 증가했다. 2013년 총 광고비는 아베노믹스 효과에 의한 지속적인 경기 회복세와 소비세 인상 전의 광고집행 영향 등으로 후반기 들어 호조세를 띄었다.
매체별로 4대 매체의 광고비는 2조 7,825억엔으로, 전년 대비 100.1%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TV광고비는 1조 7,913억엔(전년 대비 100.9%)으로, 상반기에는 부진했으나 하반기 들어 기업 실적 개선 및 개인소비 부활 영향으로 활성화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특히 ‘금융·보험’, ‘부동산·주택설비’, ‘음료·기호품’ 업종 등의 TV스폿광고가 크게 증가했다.
신문 광고비는 6,170억엔(전년 대비 98.8%)으로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업계는 불황타개를 위해 신문 4쪽 분량을 잡은 큰 사이즈의 광고, 신문을 광고로 감싼 래핑광고, 호외 광고게재 등 다양한 광고수법을 개발, 접목하기 시작했다.
잡지 광고비는 전년 대비 98.0% 수준인 2,499억엔으로 집계됐다. 잡지 시장은 전자화의 움직임, 40대 타깃 여성지의 대형 창간 등의 이슈가 있었지만 동시에 휴간하는 잡지도 늘어나 전년 대비 성장하지는 못했다.
라디오 광고비는 1,243억엔(전년 대비 99.8%)으로 수도권에서는 제자리걸음, 지방에서는 회복하는 경향을 보였다.
인터넷 광고비(매체비+광고제작비)는 디바이스의 다양화 및 진화, 경기회복 영향으로 전년 대비 108.1%에 해당하는 9,381억엔을 기록했다.
기존의 대표적인 형태인 배너광고는 성장이 제자리걸음이지만, 인터넷 사용자의 사이트 방문 경로 등을 분석해 적절한 추천상품 광고를 보여주는 ‘리타기팅 광고’는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다. 리타기팅 광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검색 연동 광고 시장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보급 확대로 확대일로에 있다.
프로모션 미디어 광고비는 2조 1,446억엔(전년 대비 100.1%)으로, 2년 연속 증가했으며 모터쇼 등 전시회, 상업시설에서의 각종 이벤트, 교통광고의 디지털 전자게시판·POP 등의 활성화가 전체시장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옥외광고는 3,071억엔(전년 대비 102.5%)으로 금융 관련 VI, CI 교체에 의한 대형간판 수요 증가 등이 호재요인이 됐다. 대형 스크린은 7~8월 무더위 영향으로 ‘음료·기호품’ 업종 광고가 확대됐으며 그 경향은 9월까지 이어졌다. 상업시설은 ‘도쿄 스카이 트리 타운’과 ‘그랑프론트 오사카’ 등이 활기를 띄었다.
교통광고는 2,004억엔(전년 대비 101.5%)로, 4년 만에 2,000억엔대를 회복했다.
업종별로는 ‘음료·기호품’, ‘외식·각종 서비스’, ‘교육·의료서비스·종교’, ‘약품·의료용품’ 등의 교통광고 집행이 늘어났다. 디지털 전자게시판은 신설 또는 증설이 계속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데 특히 차내 비전의 가동률이 높아 더불어 전동차 내의 스티커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버스쉘터는 일부 지방 지역(후쿠오카·오사카·나고야·히로시마 등)에서는 좋은 위치에 설치돼 있어 게첨율이 높아지고 있다.
POP는 1,953억엔(전년대비 106%)으로, 소비 증가의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매장에서의 POP광고물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
특히 인터넷 광고와 매장을 결합하는 방법이 다양화되는 추세인데, 인터넷에서의 매장 유인을 돕기 위해 상품의 최종 구매정보를 POP에서 보완함으로써 구매를 촉진하는 기법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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