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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에프, 차별화된 가로등 윈드배너 개발해 ‘눈길’
- 김정은 | 288호 | 2014-03-25 | 조회수 11,97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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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에 설치된 윈드배너. 3.4m 대형배너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도 배너가 훼손되지 않는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에 설치된 가로등 윈드배너. 행사장입구 가로등에 설치해 홍보효과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강원도 평창 송어축제에 설치된 가로등 윈드배너. 강한 바람에도 훼손되지 않아 오랫동안 축제를 알리는 홍보물로 쓰였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회전하고 강풍에도 손상되지 않아
각종 축제서 홍보효과 극대화… 관공서 납품으로 신뢰 입증
단기간에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가 배너(Banner)를 설치하는 것이다. 배너는 쉽고 빠르게 설치가 가능하고 비용이 저렴한 동시에 일시적인 기간 안에 주목도를 높일 수 있어 그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특정 기간내 판매되는 제품이나 세일상품, 각 지역의 축제 등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이런 배너의 장점을 활용해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대의 홍보효과를 낼 수 있는 배너도 실외에 적용했을 때는 여러 한계점이 드러나곤 하는 것이 현실. 바로 바람이나 눈, 비 등 외부요인에 영향을 너무 많이 받기 때문이다.
배너는 외부에 설치했을 때 노출효과가 가장 크기 때문에 대부분 밖에 설치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러나 배너의 특성상 강한 바람이 불면 쓰러져 버리기도 하고 광고가 출력된 원단이 휘날리거나 파손돼 제대로 광고효과를 낼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이와 같은 단점을 해결하고자 배너 전문제작업체 디지에프(대표 하태길)가 ‘신개념 가로등 윈드배너’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에프가 출시한 가로등 윈드배너는 지지대 하단에 회전롤러를 설치해 바람의 방향에 따라 회전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강풍에도 배너나 그 지지대가 손상되지 않는다. 바로 완충작용 원리를 이용해 제품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디지에프 하태길 대표는 “배너가 360도 회전하기 때문에 도로변에 설치하더라도 돌출되지 않아 교통 장애를 초래하지 않는다”면서 “카본 지지대와 특수곡면 봉재를 이용해 배너가 상시 펼쳐져 있어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디지에프는 자사 가로등 윈드배너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 소비자가 뛰어난 품질과 기능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보통 배너는 직접 생산하는 것보다 중국에서 재료를 수입해 조립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것보다 마진을 많이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지에프는 원단 인쇄부터 제작까지 자체 공장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아울러 원단 인쇄 과정이 일반 현수막 인쇄방식이 아닌 본염처리를 한 인쇄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수명이 일반 인쇄보다 3배 이상 지속된다.
이런 가로등 윈드배너의 장점이 알려지기 시작한 때는 바로 지난해 10월 개최된 순천정원 박람회. 디지에프는 순천정원박람회를 알리는 홍보횽 가로등 윈드배너를 설치했는데, 그 크기가 3.4m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행사 내내 단 한 건의 파손도 발생하지 않을 만큼 견고하고 튼튼했다. 이 때 행사에 참여한 각 지자체 공무원들이 배너의 장점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그 후로 지자체 행사나 축제와 관련해 문의가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후 여수엑스포공원 요트축제, 2014 완도 해조류박람회, 해남 도민체육대회, 울진 바람요트축제, 영덕 대게축제, 천안 웰빙식품박람회,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축제 등 각종 행사나 축제 주최측으로부터 가로등 윈드배너 주문이 빗발쳤다. 특히 바람이 잦은 여수나 해남, 부산 등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가로등 윈드배너가 설치돼 홍보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 대표는 “일반 배너를 설치할 경우 손상 및 파손으로 인해 1년에 5~6번 정도는 교체해줘야 했는데, 가로등 윈드배너는 2~3번 정도만 교체해도 될 정도로 파손율이 거의 없다”면서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과 인건비 등을 절감할 수 있고, 시각적으로도 거리가 깔끔하고 아름답게 정돈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이 가로등 윈드배너는 특허와 디자인등록을 마쳤다.
하 대표는 “주로 지자체나 관공서를 대상으로 가로등 윈드배너를 홍보할 생각”이라면서 “나라장터에 물품 등록을 준비중이고 앞으로 열릴 아시안게임,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배너로 채택될 수 있도록 디자인제안서를 준비하면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대표는 이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성능과 기능이 더욱 향상된 윈드배너를 시장에 출시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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