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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스토어-연구실 등 스토리컨셉 매장 ‘유행’
- 김정은 | 288호 | 2014-03-25 | 조회수 3,16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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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트 매장에 전시된 예술작품. 패션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데 모이는 공간이란 컨셉으로, 마지트를 통해 대중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날 수 있도록 매장이 꾸며졌다.
매장내부 컨셉인 연구실의 이미지를 통해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제품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엘리팝’의 트레이드마크인 커다란 나무와 수입맥주병들이 전시돼있다.
하나의 매장에 여러가지 컨셉의 플래그십스토어 등장 잇따라
상징적 의미 소비자들에게 전달… 특별한 체험 제공하는 이색스토어
단순히 물건을 구매한다기보다는 감성을 소비하는 시대가 되면서 수많은 프랜차이즈업체와 기업들이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내세우고 있다. 스토리텔링 마케팅이란 고객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제품을 이야기 형식으로 전달하는 마케팅이다.
이제 매장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통한 프로모션에만 치중했던 이전의 방식과는 달리 소비자에게 특별한 체험과 보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이색 스토어로 변신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매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 가운데 가로수길 MCM매장 ‘마지트’가 쇼핑을 하면서 아티스트의 작품 전시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며 눈길을 모은다. 마지트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신진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해 1층은 쇼핑 공간으로 2층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컬쳐스토어’로 매장을 구성했다. 쇼핑을 위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예술적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아티스트에게는 대중들과 폭넓은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아디다스가 오픈한 ‘이노베이션 랩’도 눈길을 모은다. 이 팝업스토어는 방문한 고객들이 아디다스의 새로운 제품인 스프링블레이드의 기술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이해하기 쉽도록 직접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력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체험존이다.
프랜차이즈 다이닝&비어카페 ‘엘리팝’ 역시 스토리텔링에 성공한 대표적인 브랜드다. 매장의 외관에서부터 브랜드의 컨셉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구성으로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다. 매장 내부는 정원, 공원 등의 오솔길을 뜻하는 ‘Alley’와 술집 ‘Pub’이 합쳐진 브랜드 네임처럼 도심 속 푸른 정원을 구현하고 있다. 은은한 조명과 매장 중심에 놓여진 커다란 나무는 ‘엘리팝’의 트레이드마크다. 때문에 ‘엘리팝’이란 브랜드네임이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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