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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라이텍, 옥외광고용 LED조명 시장 ‘출격’
- 이창근 | 288호 | 2014-03-25 | 조회수 4,19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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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방수 LED패널인 ‘방수형 루미시트’.
동부라이텍의 조합형 리플렉터 광학기술이 적용된 LED투광등 ‘루미다스 플러드’.
동부라이텍의 루미시트 제품 라인업. 왼쪽부터 ‘루미시트 2 in 1’, ‘루미시트 RGB’, ‘루미핏’.
‘루미시트’ 업그레이드한 완전방수 LED패널 개발
광고·산업용 LED조명 사업 총력… 해외시장 확대 속도
동부라이텍(대표 이재형)이 완전방수 LED패널인 ‘방수형 루미시트’ 개발을 완료하고 옥외광고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방수형 루미시트’는 동부라이텍이 옥외광고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이다. 그동안 사무실, 백화점, 병원, 학교 등에서 디스플레이용 간접조명이나 실·내외 고급 인테리어 및 광고용 LED패널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던 회사의 주력 제품 ‘루미시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지난 2005년 개발된 루미시트는 회사의 독자기술인 ‘3D V커팅’ 방식으로 제작돼 크기와 모양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어 실·내외 인테리어용 뿐만 아니라 광고(POP)나 간접조명용 LED패널로 폭넓게 사용돼 왔다.
LED광원이 도광판 자체에 삽입돼 빛이 균일하게 퍼져 기존의 형광등이나 삼파장 램프에 비해 눈의 피로도를 현저히 낮춘 제품으로, 일반 라이트패널보다 슬림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휘도 니치아(NICHIA) LED 소자를 사용해 조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량률을 최소화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이 강조하는 부분이다.
방수형 루미시트는 이러한 루미시트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완전방수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다.
회사는 지난해 광고·루미시트개발팀을 신설해 옥외광고시장에 초점을 맞춘 방수형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기존 루미시트는 악천후의 옥외환경에서 사용시 습기나 이물질로 인해 부식되거나 손상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한 실외전용 LED패널 개발을 위해 회사는 제품 테두리를 실리콘으로 1차 마감하고 신축성있는 재질의 특수 방수액으로 2차 코팅한 방진방습 설계를 적용했다.
동부라이텍 이상진 루미시트팀장은 “방수형 루미시트는 수분과 분진침투를 100% 방지해 물속에서도 빛을 밝힐 수 있는 IP67 등급의 완전방수형 제품”이라며 “버스쉘터 광고판, 도로교통표지판, 안내용 사인 등 옥외광고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방수형 루미시트는 지난해 12월 제품개발이 완료됐으며 현재 신뢰성 테스트 중이다. 늦어도 올해 5월부터는 양산에 돌입, 옥외광고시장의 문을 본격적으로 두드릴 계획이다.
지난 2월 16일부터 5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조명전시회 ‘유로샵(EuroShop) 2014’에서 물이 가득한 수조에서도 빛을 밝히는 방수능력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부라이텍은 방수형 루미시트를 필두로 다양한 기능과 특징을 자랑하는 루미시트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LED조명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존 루미시트 제품보다 원가경쟁력에서 뛰어난 보급형 제품인 ‘루미핏’ ▲기존 형광램프대비 45% 이상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광효율 110lm/W의 LED평판조명 ‘루미시트램프’ ▲리모콘으로 다양한 색상전환이 가능한 ‘루미시트 RGB’ ▲색온도 3,300K에서 6,400K 사이에서 원하는 색온도로 전환이 가능한 ‘루미시트 2 in 1’을 이미 출시한 상태다.
회사는 이러한 제품전략과 아울러 공장, 물류창고 등에 사용되는 메탈할라이드 램프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LED투광등인 ‘루미다스 플러드’를 비롯해 고천정등, 방폭등과 같은 산업용 LED조명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루미다스 플러드는 회사가 자체 개발한 조합형 리플렉터(기능형 반사판) 광학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빛의 방향과 각도를 반사시켜 최적의 조명 설계가 가능하고, 기존 투광등 보다 최대 56%의 전기료 절감이 가능한 차세대 LED투광등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장, 물류창고 등에서 사용되는 기존의 메탈할라이드램프와 1대 1 교체가 가능하며 회로보호기능이 강화돼 외부 환경의 변화에도 전기적 안정성을 높인 제품으로 현재 미주, 유럽지역 등 다양한 시장의 설치환경에 따라 총 72종이 출시됐으며 3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아울러 동부라이텍은 최근 특수방열과 고효율 기술 등을 인정받은 ‘차세대 LED 도로조명기구’ 4종을 일본 ‘NETIS’에 등록하고 일본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NETIS는 일본 국토교통성이 운영하고 있는 ‘공공공사 등의 기술 활용 시스템’의 핵심으로 각종 전기공사 등에 쓰이는 혁신적인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선정, 등록해 기업 간에 공유하게 하는 제도다.
NETIS에 등록된 신기술은 일본 전역의 정비국 및 공사 사무소에 그 내역이 공유돼 각 공단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공공사업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상진 팀장은 “방수형 루미시트를 중심으로 옥외광고용 조명 시장과 함께 산업용 특수조명 시장에서의 판매전략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미주, 유럽, 일본지역 등 선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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