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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5 15:05

KTR, 국내 최초 LED조명 국제시험소 자격 획득

  • 이창근 | 288호 | 2014-03-25 | 조회수 2,72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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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명업체 미국진출 비용 절감 기대

앞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조명업체들의 비용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국내 최초로 미국정부로부터 LED조명 국제시험소 자격을 획득했다고 지난 3월 6일 밝혔다.
KTR은 지난 2월 24일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원(NIST)으로부터 NVLAP(LED조명기기 분야의 미국 국제 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 국제시험소 자격인증을 부여받았다.
그동안 국내 조명업체가 미국시장에 진출하려면 DLC(Design Light Consortium)와 LED조명 성능표시제도인 라이팅 팩트(Lighting Fact) 등의 시험을 필수적으로 거쳐야 했다. 이 때문에 국내 업체들은 보통 1,000만원이 넘는 시험비용을 들여야 했고 미국 시험기관과 제품 시료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시간도 많이 소요되는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앞으로 대미 수출에 필수적인 시험인증 서비스를 KTR이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국내 LED조명업체들은 기존보다 절반 이하의 비용과 시간을 들여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KTR은 지난 3월 5일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원으로부터 국제시험소 자격인증서를 전달받고 현재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R 홍인선 팀장은 “그동안 DLC를 받으려면 미국에 직접 가서 신청을 해야 했기 때문에  국내 조명업체들의 비용과 시간 부담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NVLAP 자격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내 조명업체들의 해외진출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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