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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라이트웨이, 디지털 캔버스로 쿠웨이트 밤 밝힌다
- 이창근 | 288호 | 2014-03-25 | 조회수 3,67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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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라이트웨이가 와타니아 텔레콤 본사 건물에 설치한 미디어 파사드.
3D·인터랙티브 체험 가능한 미디어 파사드 설치
쿠웨이트 새로운 랜드마크로 ‘우뚝’
쿠웨이트에 도심의 야경을 화려하게 수놓는 디지털 미디어 캔버스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송조명 및 경관조명사업에 주력하며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씨엔씨라이트웨이(대표 정효목)가 지난해 12월, 쿠웨이트 시티에 위치한 와타니아 텔레콤 본사 건물에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한 것.
쿠웨이트 최초의 미디어 파사드인 와타니아 텔레콤 본사 건물 미디어 파사드는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빌딩 본관 미디어 파사드 시스템 설계 및 설치 ▲을지로 삼성화재 디지털 스퀘어 디자인 설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미디어 파사드 설치 등 다수의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 씨엔씨라이트웨이의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이다.
와타니아 텔레콤 6~28층 건물 4면에 100m 높이 규모로 설치된 미디어 파사드는, 고휘도 니치아(NICHIA) LED소자를 70mm 간격으로 실장한 LED바(1m) 2만여개를 건물 유리내부에 200mm 간격으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사막의 모래바람과 영상 50도를 웃도는 중동의 혹독한 기후상황을 감안해 건물의 외벽을 덮는 방식이 아닌 건물 내부에 설치,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꾀했다.
건물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설치해 건물 자체의 라인을 최대한 강조하는 한편, LED바를 건물 유리와 10mm 간격으로 최대한 밀착시켜 유리 때문에 LED 빛이 건물 내부로 반사되는 문제를 최소화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와타니아 텔레콤 미디어 파사드는 쿠웨이트 최초의 미디어 파사드라는 점 외에도 인터랙티브한 미디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건물의 한쪽 면을 3D 화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해, 3D 안경을 쓴 상태로 미디어 파사드를 바라보면 입체적인 영상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모션센서가 설치돼 사람의 움직임에 맞춰 미디어 파사드의 콘텐츠가 변화되는 인터랙티브 기능도 구현할 수 있다.
스크린건물 옥상에 설치된 웨더센서를 통해 온도와 풍향 등 기상관련 정보를 텍스트와 이미지로 표출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건물 바닥으로부터 7m 높이에 설치된 20개의 스피커는 미디어 파사드의 화려한 빛과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씨앤씨라이트웨이 정환수 부장은 “와타니아 텔레콤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 외관을 장식하는 좁은 의미에서 벗어나 시각적 아름다움과 정보전달 매개체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쿠웨이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운드, 3D, 인터랙티브 패키지를 제공해 고객반응은 만족 그 이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카타르 최대 기업인 알 파이잘 홀딩의 계열사 아말컴퍼니와 대규모 조명회사 합자 계약을 체결한 회사는, 향후 중동시장에서 경관조명과 실내조명 등 LED조명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창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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