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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산업, 광고자재 종합유통 사업 재발진
- 김정은 | 289호 | 2014-04-07 | 조회수 4,73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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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산업단지에 새로 둥지를 튼 오케이산업 신사옥 전경.
지난 3월 14일 오케이산업의 사옥 이전 개업식. 이날 행사장에는 300명이 넘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백화점처럼 구성되고 배치된 대규모 물류창고. 광고물과 관련한 모든 소재와 자재가 진열돼 있다.
대형솔벤트, UV평판프린터, 수성장비 등을 골고루 보유하고 있는 실사출력장비실.
광고물 제작 토털 시스템화… 물류창고는 백화점처럼
국내 넘어 해외로 사업영역 확대… 글로벌 기업 ‘도약’
지난 2008년 4월. 채널사인과 관련된 자재에서부터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채널의 모든 것’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오케이산업이 탄생했다.
오케이산업은 채널사인 제작에 필요한 모든 품목을 갖추고 파격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업계에 큰 파장을 끼쳤다. 당시 오케이산업은 자재 유통 및 채널 제작, 실사출력 사업을 주력으로 하던 현진애드산업(이하 현진)의 자회사였다.
그로부터 6년이 흐른 2014년 3월. 그 사이 거인으로 성장하며 도약을 이뤄낸 오케이산업이 또 한 번의 재도약을 위한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경기 부천시 오정산업단지에 대규모 신사옥을 마련하고 그동안 제각기 다른 곳에 나눠져 있던 제작과 유통, 조명, 실사출력 분야를 하나로 통합하는 한편 과거 한때 진출을 했다가 철수했던 광고자재 종합유통 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선 것.
오케이산업은 지난 3월 14일 사옥 이전 개업식을 갖고 재도약을 위한 힘찬 도움닫기를 시작했다.
▲광고물과 관련된 모든 것 구비
오케이산업의 신사옥은 대지 6,700㎡(약 2,000평), 건평 5,400㎡(약 1,600평)에 사무동 3개층, 공장 2개층 규모다. 전기·조명자재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사업장, 광고물과 출력물을 생산하는 사업장, 물류창고 등이 모두 이곳으로 통합 배치됐다.
특히 광고물이 만들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을 배치하고, 물류창고는 대규모 백화점처럼 구성해 공장을 한번만 둘러보면 누구나 사인물 제작과 그 소자재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가 가도록 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볼수 있고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물류창고를 체계적으로 꾸몄다.
오케이산업 조진희 대표는 “소비자가 찾아오면 바로바로 손쉽게 원하는 자재를 비교해서 고르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3개 사업부로 운영…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우선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약 2,000평 규모의 공자부지를 LED사업부, 사인사업부, 광고자재유통사업부 등 3개 사업부로 나눠 각 파트별로 사업장을 정리했다. 아울러 대형실사출력장비 2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설비를 확충하고 인력도 계속적으로 보강하고 있다.
넓은 규모의 이점을 살려 각 생산현장을 시원시원하게 배열, 작업속도와 능률을 향상시켰다. 이같은 작업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넓은 작업장은 쉽고 빠른 제품 생산을 가능하도록 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실사출력, 채널 제작, 프레임 및 구조물 제작, 도장작업, LED모듈 제조 및 개발 등 여러 품목을 포괄하는 체계적인 작업현장은 하이퀄리티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되고 있다.
조 대표는 “개선된 생산설비와 작업장 환경은 생산효율을 극대화시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보다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바탕이 되고 있다”면서 “이로써 소비자들은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때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정한 원스톱의 의미… 시설물 보강, 시스템 강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사업을 재정비하고 제2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오케이산업. 이번 광고자재 종합유통 사업으로의 영역 확대를 계기로 이제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고물 제작 및 유통업계의 취약점이라 할 관리시스템을 최적화시키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주력해왔던 LED제품 생산시설 및 성능 개선에도 박차를 가해나갈 예정이다. 오랜 기간에 걸친 설비 증축을 통해 LED모듈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개발 역량을 확보해 온데다 이번에 신사옥을 마련하면서 시스템화를 추진함으로써 연구개발 부분을 한층 강화시켰다.
조 대표는 “LED사업부는 이전에도 주력해왔던 사업부로서 직접생산을 통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부분들도 제대로 대응해주고 있다”면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LED를 응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연구개발이 부진했던 아크릴가공사업 분야에도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아크릴에 실사출력물을 접목시키는 차별화된 제품군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 대표는 “오케이산업은 앞으로 광고자재 종합유통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꾸준히 해나가는 동시에 업무를 더욱 세분화, 전문화시켜 전문성을 갖춘 진정한 리딩컴퍼니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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