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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LED, 신개념 ‘LED양면램프’ 전격 출시
- 이창근 | 289호 | 2014-04-07 | 조회수 4,58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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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간판에 18W LED양면램프 2개를 설치한 장면.
성형간판에 32W 형광등 3개를 설치한 장면. LED양면램프 2개를 설치했을 때와 비교해도 밝기의 차이를 뚜렷하게 느낄 수 없다.
양면 LED램프 1개만 설치하면 돌출간판 양면을 모두 밝힐 수 있다.
LED램프 한 개로 돌출간판 양면 모두 밝혀
기존 LED램프 대비 에너지 50% 절감효과
기존 LED램프보다 에너지를 50% 절감하면서도 양쪽 방향으로 모두 빛을 밝힐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 등장했다.
광고물 개발 전문업체 삼상LED(대표 류경열)가 최근 한 개의 LED램프를 이용해 빛을 양방향으로 비출 수 있는 ‘양방향 조사용 단면발광램프(이하 LED양면램프)’ 개발을 완료, 지난 3월 24일 전격 출시하면서 광고조명시장의 일대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LED광원은 긴 수명과 저소비 전력, 낮은 유지보수 비용으로 인한 경제성과 내구성으로 인해 실내조명, 가로등, 경관조명 등 다양한 영역과 분야에서 기존의 전통조명을 밀어내며 보급과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정부의 LED 보급사업 지원규모도 해마다 증가해 2012년 255억원이던 지원금이 지난해 322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LED조명 시장은 이미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LED조명을 이용한 광고물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광고조명시장에서 LED는 기존 플렉스 간판에서 사용되던 형광등을 대체하거나 성형사인이나 채널사인 등 사인용 광원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돌출간판용 광원으로 LED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문제는 기존 형광등 제품과 비교할 때 에너지절감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는데 있다.
일반적인 돌출간판의 경우 LED광원을 양면으로 넣어야 하기 때문에 형광등을 사용할 때보다 오히려 에너지소비가 많다는 지적이 있어 왔던 것.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삼상LED가 야심차게 개발한 제품이 바로 ‘LED양면램프’다.
형광등의 경우 360도로 빛을 비추기 때문에 1개만 설치해도 돌출간판 양면을 모두 밝힐 수 있지만 LED램프는 돌출간판에 모두 빛을 밝히려면 앞뒤로 LED램프 2개를 설치해야 했기 때문이다. 즉, 지금까지 설치된 돌출간판의 경우 18W LED램프 2개(36W)를 설치해야만 32W 형광등 하나를 대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LED램프의 장점인 에너지절감 효과를 전혀 구현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 체결된 ‘미나마타 수은협약’으로 인해 형광등의 생산과 수출입이 2020년부터 전면 금지돼 머지않아 LED조명이 백열등과 형광등을 모두 대체하게 됨에 따라, LED램프를 양면으로 달아야하는 돌출간판의 에너지효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
LED양면램프는 LED의 빛을 양쪽으로 분할해주는 구조를 채택해 LED램프 하나로 양방향 모두 빛을 밝힐 수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상LED 류경열 대표는 “LED는 단면발광을 하기 때문에 돌출간판과 같은 양면광고물의 경우 양쪽으로 램프를 설치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LED양면램프는 돌출간판의 한쪽 면에 설치해도 양방향 모두 빛을 밝힐 수 있다. 기존의 형광등과 똑같은 개수를 설치해도 비슷한 밝기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다른 LED램프와 비교할 때 50%의 에너지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사체를 활용한 조사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양방향으로 퍼지는 빛의 조도는 95%를 유지할 수 있다고 류 대표는 강조했다.
LED양면램프는 돌출간판 뿐만 아니라 버스쉘터 광고판, 지하철·버스터미널·공항의 안내사인 등 형광등을 사용하는 모든 양면광고물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판류형 간판에 사용해도 기존 형광등 간판 대비 43%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편의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성형간판과 플렉스간판에 기존에는 32W 형광등 3개를 설치해야 했다면, 18W LED양면램프 2개만 설치해도 LED램프 4개를 설치한 동일한 광량을 얻는 것은 물론 32W 형광등 3개를 설치한 상태와 비슷한 밝기를 연출할 수 있다.
류경열 대표는 “LED양면램프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획기적인 에너지절감 제품으로 판류형 간판에 적용할 경우 기존 형광등 간판과 달리 음영이 없는 깔끔한 밝기를 구현하면서도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삼상LED는 LED양면램프에 대한 특허를 출원중이다.
이창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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