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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7 14:14

솔라루체, 형광램프 대체형 LED램프 고효율인증 획득

  • 이창근 | 289호 | 2014-04-07 | 조회수 3,71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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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기 호환형 제품… 국내 LED조명 가운데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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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 전문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가 생산한 형광램프 대체형 LED램프(컨버터 내장형)가 국내 LED조명 가운데 최초로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을 획득했다. 동일 제품에 대한 KC 인증을 획득한지 한 달여 만이다.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은 에너지 효율 및 품질시험 검사 결과가 정부 고시 기준 이상을 만족하는 제품에 대해 에너지관리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다. 고효율인증을 받은 제품은 공공기관 및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의무적으로 사용토록 제도화되거나 조달청 우선구매 품목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형광램프 대체형 LED램프에 대한 고효율기자재인증기준은 작년 하반기에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동일 품목에 대한 KC인증이 마련된 바 있다.
솔라루체가 이번에 고효율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전용 안정기로 교체하지 않아도 기존의 형광등을 바로 대체할 수 있는 ‘안정기 호환형 LED직관램프’다. 
소비전력 24W급으로 일반 형광등 대비 30%, 기존 LED램프 대비 10%이상 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이다. 타사 제품 대비 램프의 지름을 2mm 줄여 모든 형광 등기구에 설치할 수 있도록 슬림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인이 직접 설치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을 세심하게 고려해 제품을 제작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제품에 안전스위치를 달아 제품이 완벽하게 설치되기 전까지는 전류가 흐르지 않도록 했으며 높은 전압(서지 전압)이 흐르더라도 절연막대가 내장돼 있어 감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무게도 타사 대비 10% 가량 줄어든 350g으로 낙하 위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회사는 고효율인증을 받기 위해 ▲LED램프의 광속유지율(램프의 초기 밝기가 일정수준까지 지속되는 정도) 2,000시간 ▲연색지수 75 이상 ▲광효율 (1W의 전기 사용시 노출되는 빛의 밝기) 105 lm/w 이상을 기본으로 개폐 반복시험 50,000회 이상 ▲고온과 상온을 오가는 내구성 테스트 등 제품에 대한 다양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솔라루체 김용일 대표는 “직관형 LED램프는 기존 형광등 제품보다 높은 전력 효율을 가지면서도 소비자들이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제품”이라며 “국내 LED조명 최초로 고효율인증을 획득해 그 동안의 개발 노력을 보상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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