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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7 14:09

공공기관 납품 LED제품, 11.8% 규격미달

  • 이창근 | 289호 | 2014-04-07 | 조회수 2,45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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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조명제품 부실 생산업체 ‘제재’
LED조명 산업이 성장하면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의 LED조명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공기관에 납품되고 있는 LED조명제품의 품질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달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수요기관 납품현장에서 LED조명 2개 제품(실내조명등, 다운라이트)에 대한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96개 생산업체가 납품한 153개 제품 중 11.8%에 달하는 18개 제품이 당초 계약된 품질기준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품질점검 대상 제품들은 모두 KS나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특히 품질기준에 미달된 18개 제품 중 72%에 해당하는 13개 제품은 필수기능인 ‘광효율’과 ‘초기광속’ 시험항목 규격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KS나 고효율 인증기준은 충족했지만 초기광속 및 광효율 품질기준치를 최소 8%에서 최대 84%까지 부풀려 계약규격서에 표기한 경우도 적발됐다. 
조달청은 이번에 적발된 규격미달 제품에 대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거래를 정지하는 한편 품질점검 결과를 수요기관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창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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