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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7 15:47

미래부, 스마트광고 진흥정책 본격 추진

  • 이창근 | 289호 | 2014-04-07 | 조회수 3,24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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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4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스마트광고 발전협의체 1차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미디어미래연구소 이종관 실장의 발표를 듣고 있다.

기술개발·사업화·상용화 지원 전략 마련
‘스마트광고 발전협의체’ 구성… 산업 육성방안 가시화

정부가 광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광고 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이를 위해 올해 스마트광고 기술개발에 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장기적으로 스마트광고 산업 복합지원 시설도 마련한다.
미래부는 지난 3월 14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광고 발전협의체’ 1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4년도 스마트광고 산업 진흥정책’을 발표했다.
스마트광고 발전협의체는 광고업계, 학계, 전문기관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광고 정책수립 관련 협의기구다.
이날 미래부가 발표한 진흥정책의 주요 내용은 크게 ▲기술개발 ▲스마트광고 사업화 지원 ▲스마트광고 상용화 지원의 세 가지다.
사업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올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진행하는 스마트광고 기술개발에 67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시청자의 방송시청 행태를 분석해 알맞은 광고를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광고기술’ 개발에 10억원, 공간 및 개인 상황 정보를 수집·분석해 양방향 광고를 제공하는 ‘상황인지형 양방향 광고기술’ 개발에 38억원, 모양과 크기가 일정치 않은 다수의 디스플레이를 제어하는 ‘다중 스크린 플랫폼’ 개발에 19억원이 투입된다.
스마트광고 사업화 지원도 적극 추진된다. 
오는 4월 문을 여는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창의적인 스마트광고 아이디어발굴에 힘을 쏟는 한편, 6월에는 3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디어 아트와 디지털 사이니지가 결합된 일반인 대상 체험공간인 ‘텔레스크린 창의광장’을 잠실 광고문화회관에 구축한다. 10월에는 7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같은 장소에 스마트광고 제작지원을 위한 ‘스마트광고 창작지원 센터’를 구축하고 중소 광고회사 육성에 나선다.
스마트광고 상용화 지원도 강화된다.
오는 9월 2일 킨텍스에서 ‘스마트광고 산업 박람회(2014 Smart Ad & Signage Fair)’를 개최하고, 디지털 사이니지 품질인증 시험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 이와 함께 실효성 있고 안정적인 스마트광고 산업 육성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광고업계, 학계, 전문기관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광고 발전협의체’와 텔레스크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논의기구인 ‘텔레스크린 그랜드 포럼’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이날 정부, 학계, 광고업계, 스마트미디어 업체, 연구기관, 공공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스마트광고 발전협의체 1차 회의에서는 미래부의 2014년도 스마트광고 진흥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미디어미래연구소 이종관 실장과 제일기획 조창수 국장이 각각 ‘스마트 광고산업 현황과 전망’과 ‘국내외 스마트광고 동향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으며 참석자들의 정책자문과 토론이 진행됐다. 
스마트광고 발전협의체 2차 회의는 오는 6월에 열릴 예정이다.

이창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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