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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7 15:39

서울메트로 전동차내 음성방송 광고대행권 고가 낙찰

  • 이정은 | 289호 | 2014-04-07 | 조회수 2,88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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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보안솔루션업체 에스지에이 깜짝 낙찰
3년간 사용료 104억 6,200만원 적어내

서울메트로가 최근 실시한 전동차내 음성방송 광고대행 입찰에서 옥외광고 대행업계에서는 생소한 통합솔루션기업이 고가에 사업권을 따가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메트로는 3월 11일 지하철 2호선 35개역, 3호선 26개역, 4호선 24개역 등 총 85개역 전동차내 음성방송 광고대행 입찰공고를 내고 사업자 선정작업을 진행했다.
3월 19일 오후 4시까지 입찰서를 마감하고 이튿날 20일 오전 10시 개찰한 결과, 사업권을 가져간 곳은 통합보안솔루션업체 ‘에스지에이’였다.
에스지에이는 2014년 3월 28일부터 2018년 3월 27일까지 3년간 사용료로 104억 6,238만5,000원을 적어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입찰에는 기존 사업권자인 양진텔레콤을 비롯해 인풍, 본애드, 에스지에이 등 4개사가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104억원이라는 낙찰가는 2,3위 업체인 인풍과 양진텔레콤이 90억원선에서 금액을 적어낸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선이라고 볼 수 있는데, 매체 확보를 위해 과감하게 금액을 써낸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지에이는 통합보안 솔루션을 취급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2001년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13년 매출액은 511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을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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