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총 광고비는 2조2,7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 동향을 파악하고자 분기별로 발표하는 ‘카덱스-Q(Kadex-Q)’ 1분기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지상파TV, 라디오, 신문, 잡지, 케이블TV, 인터넷 등 6대 매체 광고비는 1조7,150억원으로 추산된다. 모바일 등 기타 매체 광고비 추정액은 5,649억원이다. 매체별로는 인터넷이 5,140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지상파TV(3,450억원), 신문(3,438억원), 케이블TV(3,433억원), 잡지(1,248억원), 라디오(441억원) 순이었다. 인터넷·잡지와 모바일 등 기타 매체는 지난해보다 광고비가 늘었고 지상파TV와 신문, 라디오는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케이블TV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코바코는 1분기 광고비가 소폭 감소한데 대해 국내 경제의 저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민간소비 위축으로 내수경기가 침체해 기업들이 광고 마케팅 집행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카덱스-Q는 ▲한국은행의 연도별 국내총생산(GDP) ▲광고 연감의 연도별 총광고비와 매체별 광고비 ▲닐슨아덱스 광고비 ▲코바코의 60대 광고회사 조사 ▲광고경기예측지수(KAI) 주요 광고주의 광고비 증감률 등 자료로 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