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대혁명 시기를 거칠게 체험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또 한 번의 냉혹한 현실에 맞서 이겨낸 한 여인의 고백. ‘휘어져도 꺾이진 마라 : 두 세계에 속한 삶’은 3D 프린트 기술 선두기업인 지오매직(Geomagic) 주식회사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 핑푸의 회고록으로, 그녀이기에 가능했던 긍정적인 회복탄력성의 성공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막다른 상황에 처할 때마다 그녀의 아버지가 해줬던 ‘세한삼우’ 얘기를 되새기면서 견디어 이겨낸 그녀의 인생사를 말한다. 10살도 안 된 어린 시절부터 소년병, 정치범, 추방, 그리고 파출부, 웨이트리스로 삶을 이어가면서도 놓지 않았던 학업과 연구. 핑푸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로 인정을 받고, 첨단 IT기업의 CEO가 됐다. 미국 경영 전문지 ‘인크Inc.’(2005년)의 ‘올해의 기업가’로 선정된 핑푸는 기술 분야의 사람들과 친구가 되고 진심어린 조언을 주고받으며 멘토가 되기도 했다. 강인하고 독립적이며 기업가정신이 투철한 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핑푸의 성공스토리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지은이 : 핑푸, 메이메이 폭스 / 옮긴이 : 김화곤 / 출판사 : 반디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