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관 웨스트는 리오프닝을 통해 기존의 종이 POP도 디지털 POP로 전면 교체했다. 사진은 13.3인치 디지털 POP.
기자브랜드 정보와 인기브랜드 실시간 검색 가능 4개 국어 서비스 제공… 디지털 POP도 선보여
갤러리아백화점이 디지털 사이니지를 이용한 차별화된 마케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13일 리오프닝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입구와 주요 동선에는 75인치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3대, 에스컬레이터 상·하행선과 엘리베이터 앞에는 46인치 디지털 사이니지가 각 층별로 2대씩 총 15대가 설치됐다. 주요 콘텐츠는 ▲층별안내 ▲갤러리아 서비스 ▲브랜드 검색 ▲실시간 인기브랜드 순위 검색 ▲쇼핑정보안내의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고객이 간단한 터치로 다양한 백화점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실시간 인기브랜드 콘텐츠는 카테고리별 인기브랜드 순위가 제공돼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쇼핑정보안내 콘텐츠는 백화점의 행사 안내뿐만 아니라 갤러리아 바이어가 매일 추천하는 아이템을 보여주는 ‘투데이즈 픽’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한 후 외국인 전용창구의 문의건수가 50% 이상 줄어드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백화점 측은 밝혔다. 명품관 웨스트는 리오프닝을 통해 기존의 종이 POP도 디지털 POP로 전면 교체했다. 디지털 POP는 브랜드 홍보에 있어서 종이 POP가 담당했던 단순한 정보 전달 기능을 넘어 브랜드 히스토리와 해당 시즌의 이미지 및 영상까지 시각적으로 전달해 고객 호응이 높다. 백화점 곳곳에 데스크타입의 10.1인치 POP 135대와 스탠드타입의 13.3인치 POP 143대, 19인치 POP 24대가 설치됐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의 디지털 사이니지와 디지털 POP의 하드웨어 및 콘텐츠 제작·설치를 담당한 티원시스템즈 배경완 과장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단순화하면서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했다”면서 “명품관의 럭셔리한 콘셉트에 맞춰 디지털 사이니지의 콘텐츠와 하드웨어의 전반적인 퀄리티에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