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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7 15:30

이색 조명 디자인을 찾아서- 52

  • 편집국 | 292호 | 2014-05-27 | 조회수 2,83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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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LSX-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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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LED조명의 이색 콜라보레이션
공간을 채우는 빛과 음악의 심포니

일본 오디오 제조회사 야마하가 개발한 ‘LSX-700’은 높이 115cm의 긴 스틱형태의 오디오다.
형태적으로는 단순하지만 아주 재미있는 기능이 탑재돼 있는데, 바로 LED조명을 활용한 라이팅 임팩트다.
제품 상단에는 6개의 LED조명이 탑재돼 있다. 총 10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이 조명 시스템은 음악의 파장에 따라서 은은한 빛을 퍼뜨린다. 단 이퀄라이저와 같이 음악의 박자에 맞춰 현란하게 밝기가 바뀌지는 않는다. 어두운 환경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은은한 빛으로 긴장을 풀어주고 음악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빛의 퍼짐이 아주 예쁘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서도 유용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앱으로 간편하게 빛과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도 간편하다.
야마하의 디자이너 마사하루 오노는 “광원과 스피커 유닛을 같은 위치에 배치함으로써 ‘소리를 시각화하는 빛’의 느낌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벽 옆이나 공간 모서리에 설치하면 간접 조명의 부드러운 빛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LX-700’의 소비자 가격은 79만 8,000원. 적잖은 가격대지만 기능미에 민감한 트렌드세터들에게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있다는 게 야마하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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