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언양읍에 이어 온산읍 시가지에 대해서도 간판개선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 10월 마무리를 목표로 ‘온산읍 중심시가지 간판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비 7억7,400만원을 들여 진행하는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온산읍 덕신로와 덕남로 일원, 그리고 2년간 진행해 온 언양읍 남문길의 일부 잔여구간이다. 군은 이 지역 내 건물 69개동 177개 업소의 간판을 철거하고 새로운 간판 350여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새 간판은 지역특성 및 건축물과의 조화를 따져 설치할 계획이다. 용역업체로 디자인에코가 디자인을, (주)예홀이 시공을 맡는다. 군은 이달 안으로 최종보고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다음달 디자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7월부터 간판 제작 및 설치에 나서 10월께 사업을 끝낼 방침이다. 울주군은 앞서 2012년부터 언양읍 시가지를 대상으로 2년간 간판개선사업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