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시티터미널을 찾은 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간, 중앙광장은 이번 매체 리뉴얼의 핵심 축이 되는 공간이다. 중앙광장 정중앙에는 센트럴시티의 랜드마크가 될 만한 초대형 멀티비전 ‘센트럴비전’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으며, 라운드형 중앙광장의 기둥 및 벽을 활용한 라이트박스와 키오스크 형태의 DID가 배치됐다.
중앙광장계단 펜스에 설치된 430×140cm 규격의 조명광고.
유동인구의 눈높이와 주목도를 고려해 신세계백화점 광장 기둥에 설치된 조명광고.
지하주차장에는 총 12기의 대형 라이트박스가 설치돼 있다.
전국 각지로 향하는 13개의 승차장 게이트 상단에는 450×185cm 규격의 대형 라이트박스가 설치됐다. 모노톤의 깔끔한 매체틀이 눈에 들어온다.
유진메트로컴, ‘All New’ 센트럴시티 신규 광고사업 4월 본격 스타트 매체 포트폴리오 360도 변신… 고급+세련+깔끔=매체파워 ‘업’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소재한 복합생활문화공간 센트럴시티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일어났다. 센트럴시티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센트럴시티터미널이 기존의 낡은 광고틀을 벗은 대신 새로운 광고매체의 옷을 입고 360도 달라진 모습으로 탈바꿈한 것. 지난 연말 센트릴시티의 새로운 광고사업자로 선정된 유진메트로컴은 4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중순 완전히 새로운 틀에서 센트럴시티 광고사업을 스타트했다. 센트럴시티 신규 광고사업을 주도한 유진메트로컴의 김성일 전무는 “센트럴시티터미널 공간의 특성을 살리고 유동의 흐름에 맞춰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광고매체를 개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면서 “터미널내 광고시설물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센트럴시티 이미지가 크게 개선됐으며, 더불어 광고매체의 가치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고 강조했다.
▲강남의 대표적인 복합생활문화공간 ‘센트럴시티’ 센트럴시티는 ‘도심 속의 작은 도시’를 컨셉으로 쇼핑, 레저, 문화, 숙박, 공공시설을 함께 갖춰 센트럴시티 자체가 하나의 도시기능을 하도록 설계됐다. 강남 최고의 백화점으로 꼽히는 신세계 백화점과 세계적인 호텔 JW메리어트, 반디&루니스,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대규모 컨벤션 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지하쇼핑센터와도 연결된다. 또한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서울교통의 허브이자, 전국 70여 곳의 지방도시를 연결하는 고속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전국적인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지방과 서울을 잇는 관문으로서 지역 마케팅의 최적의 장소이자, 유동인구의 연령층과 소비계층이 다양해 특정계층이나 연령층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타깃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센트럴시티는 일일 유동인구 17만명, 주말 30만명과 상주인원 약 1만명이 생활하는 거대상권이다. 여기에 올해 말 개관될 파미에파크(가든)는 가족 단위의 고객을 위한 고품격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여객터미널의 기능과 힐링 스페이스(Healing Space) 기능을 갖춘 복합생활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체 리뉴얼 통해 공간과 매체 가치도 상승 사실 센트럴시티는 그간 그 규모와 유동인구에 비해 광고 마케팅 공간으로서는 저평가된 측면이 컸다. 매체별로 여러 개의 개별 광고사업자들이 운영하는데 따라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광고운영·관리가 어려웠던데다, 광고시설물도 노후화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이라는 큰 메리트가 묻혔다. 유진메트로컴은 바로 이같은 점에 주목해 지난 연말 치러진 해당 입찰에 적극적으로 응찰해 사업권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유진메트로컴은 기존에 세팅돼 있던 광고의 틀을 완전히 새롭게 짰다. 터미널 구간의 공간 특성과 신세계백화점, 파미에파크 등으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동선, 그리고 유동과 시선의 흐름을 감안해 매체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상했다. 광고시설물 자체가 갖는 이미지도 더 고급스럽게, 더 세련되게, 더 깔끔하게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춰 수정과 보완을 거듭했다는 전언이다. 유진메트로컴의 신재호 차장은 “광고시설물을 리뉴얼하는 것만으로 터미널 전체의 이미지가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공간으로 변화했다”면서 “터미널 공간을 공항 수준으로 끌어올려보자는 목표를 잡고 디자인 및 설계작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라이트박스와 디지털사이니지의 절묘한 콜라보레이션 센트럴시티터미널의 신규 광고시설물은 앞서 언급한대로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한 이미지를 갖는다. 라이트박스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적재적소에 조화롭게 배치한 점이 눈길을 끈다. 광고 프레임의 두께를 최소화한 슬림형 디자인에 그레이&블랙의 모노톤 색상을 가미해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내부조명은 모두 에너지 절감형 LED를 채택했다. 승차장 게이트 상단, 중앙광장 기둥 및 계단펜스, 승·하차장 벽면, 신세계백화점 광장 기둥, 주차장 등에 총 55기의 라이트박스가 설치됐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총 8기로, 터미널 유동이 한데 모이는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집중 배치됐다. 중앙광장 정중앙에 새롭게 대형 멀티비전이 설치됐으며, 승차장 메인통로에는 키오스크 형태의 55인치 DID가 4기가 세워졌다. 매표소 상단에는 55인치 LCD 9기로 구성된 1,300×100cm 사이즈의 디지털 사이니지가 6월 중 설치될 예정이다. 중앙광장에 새롭게 설치된 대형 멀티비전인 ‘센트럴비전’은 이번 센트럴시티 신규 광고사업의 꽃이라고 할만하다. 55인치의 LCD를 3×3 형태로 배열한 410×240cm 규격의 대형 전광판으로, 센트럴시티 로고와 화이트톤의 유려한 매체 프레임이 휴게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센트럴시티를 대표하는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재호 차장은 “센트럴비전의 디자인을 도출하는 과정이 가장 까다롭고 어려웠다”면서 “여섯 일곱 번의 수정을 거쳤음에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아 고민하던 차에 김성일 전무께서 좋은 디자인 아이디어를 내놓아 센트럴시티의 랜드마크가 될 만한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고 들려줬다.
▲지자체부터 중소·대기업 광고주까지 수용 가능한 플랫폼 유진메트로컴은 이번의 대대적인 매체 리뉴얼을 통해 센트럴시티 광고매체를 지자체 광고주부터 중소기업, 대기업 광고주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매체 플랫폼으로 만들어가겠다는 복안이다. 매체의 위치와 규격, 상업시설과의 연계성과 유동인구의 흐름 등에 맞춰 각각의 매체특성에 부합하는 광고주 유치에 나서고 있다. 승차장 게이트 상단은 지자체 및 지역 광고주의 선호도가 높고, 신세계백화점 광장기둥 및 중앙광장 기둥은 백화점 입점 브랜드 및 대기업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전언이다. 디지털 사이니지 매체의 경우, 광고주 초기 반응이 좋게 나오고 있는 센트럴비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제안하고 영화·공연, 스포츠의류·패션, 관광·여행 등 동영상 광고를 주로 하고 선호하는 광고주 공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일 전무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360도 새로운 바뀐 틀에서 센트럴시티 광고사업을 시작하는 만큼 의욕이 남다르다”면서 “센트럴시티가 갖는 광고·마케팅 공간으로서의 잠재력과 숨겨진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