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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10:23

애드페스트(ADFEST) 2014 수상작 리뷰 (하) <끝>

  • 이정은 | 293호 | 2014-06-10 | 조회수 2,36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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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위트, 휴머니즘과 감동이 있는 스토리 속으로~

‘애드페스트(ADFEST) 2014’의 아웃도어 부문 주요 수상작을 살펴본데 이어 이번 호에서는 인터랙티브, 다이렉트(판촉 이벤트), 프로모, 인터그레이티드(통합) 등 여러 부문의 두드러지는 수상작을 소개한다.

인터랙티브/프로모/인터그레이티드 부문 그랑프리 - 혼다의 사운드/아일톤 세나 1989미래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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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자사에서 개발한 인터넷 브라우저 ‘크롬’의 PC와 모바일의 강력한 연동성을 보여주기 위해 진행한 이색적인 이벤트. 크롬의 장점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PC 크롬 설정을 동기화해 같은 브라우저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구글은 이같은 메리트를 어필하기 위해 ‘월드와이드 메이즈(World Wide Maze)’라는 PC상에 표시한 임의의 웹사이트와 스마트폰을 연동한 크롬 전용 브라우저 게임을 만들었다. 스마트폰으로 어떤 웹사이트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웹사이트를 3D 미로로 재구현해 웹사이트 수만큼 다양한 미로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이색적인 이벤트는 수많은 바이럴을 양산했으며, 백만명에 달하는 이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인터넷을 즐기는 경험을 했다.
▲광고주/브랜드 : 혼다/Internavi
▲광고대행사 : 덴츠, 도쿄

인터랙티브 부문 은상 - 웹사이트를 3D 미로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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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자사에서 개발한 인터넷 브라우저 ‘크롬’의 PC와 모바일의 강력한 연동성을 보여주기 위해 진행한 이색적인 이벤트. 크롬의 장점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PC 크롬 설정을 동기화해 같은 브라우저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구글은 이같은 메리트를 어필하기 위해 ‘월드와이드 메이즈(World Wide Maze)’라는 PC상에 표시한 임의의 웹사이트와 스마트폰을 연동한 크롬 전용 브라우저 게임을 만들었다. 스마트폰으로 어떤 웹사이트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웹사이트를 3D 미로로 재구현해 웹사이트 수만큼 다양한 미로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이색적인 이벤트는 수많은 바이럴을 양산했으며, 백만명에 달하는 이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인터넷을 즐기는 경험을 했다.
▲광고주/브랜드 : 구글/World Wide Maze
▲광고대행사 : Party, 도쿄

인터랙티브 부문 은상 - 혼다 ‘스마트폰 케이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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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N 웨건’이라는 자동차를 출시하면서 에어백 장치가 달린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작했다. ‘스마트폰 케이스 N’은 압축가스를 이용해 0.2초만에 부풀려지는 에어백이 달린 것이 특징으로, 가속도 센서를 장착해 낙하가 감지되면 단번에 에어백이 부풀려져 스마트폰의 파손을 방지한다.
혼다가 난데없이 스마트폰 케이스를 만들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올린 이유는 바로 ‘N 웨건’의 안정성을 어필하기 위한 것. ‘N 웨건’은 앞뒤 좌석에 모두 6개의 전방위 에어백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는데, ‘스마트폰 케이스 N’ 역시 N웨건의 전방위 에어백처럼 6개의 에어백으로 구성돼 있다.
▲광고주/브랜드 : 혼다/N-WGN(N 웨건)
▲광고대행사 : 덴츠, 도쿄

다이렉트/이노바 부문 그랑프리 - 포토제닉 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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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이치방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가운데 하나다. 기린은 이치방의 브랜드를 보다 젊고, 새롭게 만들기 위해 색다른 아이디어를 도출해 냈다. ‘비주얼 시즐’, 즉 시각적으로 제품의 포인트가 되는 것을 만들어보기로 한 것. 기린은 맥주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거품’에 주목해 거품을 마치 소프트아이스크림처럼 만들었다.
영하 5도 정도로 거품을 얼려 소프트아이스크림처럼 빙빙 돌려 올려진 예쁜 모양의 거품은 일본에서 공전의 히트를 하게 된다. 당초 목표했던 ‘Young’한 이미지를 갖는데 성공하는 것은 물론 SNS와 뉴스를 통해 소개되며 광고를 하지 않고도 광고한 것 이상의 효과를 봤다고 한다. 프로모 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광고주/브랜드 : 기린/이치방 맥주
▲광고대행사 : 하쿠호도, 도쿄

다이렉트 부문 은상 - 폰 쌓아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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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KFC가 전개한 ‘Phone stack(스마트폰 쌓아놓기)’ 캠페인. KFC는 매장을 단순한 패스트푸드점을 넘어 사람과 사람의 즐거운 소통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스마트폰 쌓아놓기 캠페인을 생각해 냈다. 스마트폰으로 앱에 접속해 QR코드를 찍은 후 스마트폰을 쌓아놓으면 그 이후 스마트폰을 터치하지 않는 시간 만큼 KFC 상품으로 리워드를 해주는 방식이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손에서 내려놓고 서로 마주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다.
▲광고주/브랜드 : KFC
▲광고대행사 : BBDO Proximity Malaysia, 쿠알라룸푸르

프로모 부문 은상 - 아디다스 월드컵 응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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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재팬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이색 이벤트. 롯본기에서 가장 높은 건물에 프로젝션을 활용해 초대형 스크린을 만들고, 사람들로 하여금 스마트폰을 통해 응원의 드로인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인터랙티브 이벤트다.
응원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페이스북으로 로그인한 후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드로인을 하면, 그 도움으로 화면 속 카가와 신지 선수가 힘차게 건물을 향해 골을 넣는 화면이 나온다. 이 장면은 실시간으로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 이벤트를 즐긴 이는 무려 50만명 이상에 달하고, 초반 5분에는 1,000명 이상이 해당 사이트에 접속했다고. 이 이벤트는 다이렉트 부문 동상도 함께 수상했다.
▲광고주/브랜드 : 아디다스 재팬/아디다스 풋볼
▲광고대행사 : TBWA\HAKUHODO, 도쿄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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