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국제사인엑스포는 국내 디지털프린팅 기업들에게도 큰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주요 수출기업들은 해마다 빠지지 않고 전시회에 참가해 오고 있는데,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10여개사가 부스를 꾸미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딜리는 하이엔드급 평판 UV프린터인 ‘Neo Sun FB2513-04DWX’, 화이트 프린팅 기능을 옵션으로 장착한 슈퍼와이드 UV 롤투롤 장비 ‘Neo Titan RTR 3204D-W2’, 화이트 및 바니시 프린팅 기능으로 활용도를 넓힌 ‘Neo Titan 1604D-W2V’를 출품했다. 회사의 관계자는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브라질,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등의 신규 오더를 확정했는데 특히 거리상 이점으로 남미쪽 딜러들이 고객들과 함께 방문해 장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페루 신규딜러를 발굴한 성과가 있었으며 향후 코스타리카, 칠레, 도미니카 등 다른 라틴아메리카 지역으로도 딜러망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의 대표적인 대형프린터 제조사인 디지아이는 새로운 승화전사 프린터 ‘DP-1604’를 전시회를 통해 공개했다. 도트사이즈를 3~11피코리터까지 조절하는 새로운 프린트헤드를 탑재해 탁월한 출력품질과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신장비다. 디지아이는 이밖에도 소프트사이니지 프린터 ‘FG-3206’, 승화전사 프린터 ‘FTⅡ-1804S’를 출품, 출력시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잉크테크는 전사잉크, 에코솔벤트잉크 및 잉크젯 미디어를 주력으로 출품하면서, 자사의 메탈릭 필름, ‘Satin Textured Roll up’ 미디어 제품으로 제작한 X배너를 설치해 이들 제품을 홍보했다. 회사 측은 “전사잉크와 에코솔벤트잉크 모두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메탈릭 필름과 같은 특수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될 수 있는 미디어 제품은 특히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라텍스잉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장 추세를 반영해 라텍스 잉크와도 호환되는 잉크젯 미디어의 강점을 적극 홍보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스타플렉스는 다양한 광고용 소재를 출품하는 한편으로 신규사업으로 의욕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LED 분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LED모듈, 파워LED, 바 타입, SMPS 등 다채로운 LED 분야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기능성의 플렉스 라인업, 텍스타일 미디어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