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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17:48

(LED 탐구생활 4) 조도와 광고의 이해

  • 편집국 | 293호 | 2014-06-10 | 조회수 4,08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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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관련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 LED에 대한 상식과 실무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LED 탐구생활’ 코너. 매월 1회 LED 응용제품 연구개발 제조기업 엘이디 팩토리 임의숙 대표의 글을 연재한다.

업체와 미팅을 하거나 LED 분야에서 업을 하고 계시는 분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조명용어, 그중에서도 단위를 많이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잦다. 사실 해당용어들 대부분이 비슷비슷하게 들리니 헛갈릴 여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런 와중에도 서로 어떤 의미인지 척척 알아듣는다는 것이다.
이런 조명 용어·단위에 대해서는 필자도 많이 헛갈렸던 부분이라,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조명용어들에 대해서는 한번쯤 정리해 볼 필요성을 느껴왔다. 특히 자료를 검색하다 보면 막연한 학술적 표현이나, 어려운 용어들의 조합으로 나열돼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기서는 보다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자 한다.
마침 차인호 교수가 저술한 ‘조명디자인’에서 쉽게 설명돼 있는 사례가 있어 일부를 인용한다.

조도 (Illuminance)
단위: lux (룩스)
조도는 빛 밝기의 정도. 대상면에 입사하는 빛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다. 쉽게 바닥면이나 작업면 그리고 벽면 등에 입사하는 빛의 양을 뜻하며, 1 lux는 1m2의 면적위에 1lm의 광속이 균일하게 비춰질 때를 말한다.
lx 또는 lux로 표기하며 ‘럭스’ 또는 ‘룩스’로 읽는데, 1룩스는 촛불 1개의 조도를 뜻한다. 한낮의 태양직사광의 경우 약 10만 룩스에 이른다.
사실 조도와 인간이 느끼는 밝기감은 차이가 있다. 조도는 물리적으로 산출되는 절대값이기 때문에 정확하지만, 인간의 눈은 상대적인 밝기에 의해 공간의 밝고 어둡기를 인지하도록 돼 있다.
즉 어두운 곳에서는 작은 빛도 매우 밝아 보이지만, 대낮에는 아무리 밝은 조명을 켜 놓아도 밝기가 강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게 그 예다. 같은 조도에서 밝혀지고 있는 면이 검은색일 때와 흰색일 때가 다르게 느껴지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런 부분에서 조도는 부정확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실제 공간의 밝기는 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맡겨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한편, 조도는 본래 작업을 위한 빛의 밝기를 정도를 나타내는 측광량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조도라고 하면 수평면조도를 의미한다. 수평면조도는 바닥이나 책상면의 조도를 말한다. 천장에 있는 조명을 기준으로 아래로 향하는 빛의 밝기로 생각하며 이해하기 쉽다.

광도 (Luminous Intensity)
단위: cd(칸델라)
광도는 광원에서 어느 방향으로 나오는 빛의 세기를 나타내는 단위다. 광원에서 빛이 사방으로 나와도 방향에 따라서 빛의 강도가 다른 경우가 많다. 이는 각 방향으로의 광선속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쉽게 조명에서 빛이 나올 때 모든 방향으로 균일하게 빛을 방사하는 것이 아니라 방향에 따라 빛의 세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각 방향으로의 빛의 강도를 광도로 표현하며, 어느 방향으로의 단위 입체각당 광선속으로 계산할 수 있다. (점복사원으로부터 한 방향의 미소 입체각 내의 광선속을, 그 입체각으로 나눈 값). 이런 광도의 단위는 cd(칸델라)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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