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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17:47

CJ대한통운, 택배차량에 새 옷 입힌다

  • 이정은 | 294호 | 2014-06-24 | 조회수 7,16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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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2,000여대 도색 및 데칼스티커 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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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의 새로운 차량 디자인은 진회색을 주색으로, 차량 측면과 전면에는 그룹 CI의 3색으로 구성된 빗금 형태의 도형을 배치했다. LG하우시스의 캐스트 블록아웃 필름이 데칼 소재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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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업계 최초로 차량운행과 주차시의 안전을 고려해 3M의 초고휘도 타입 반사필름을 택배차량에 접목했다.


4월 소재 선정작업 및 시공업체 입찰 실시
LG하우시스 소재 채택… 3M 반사필름도 적용

CJ대한통운이 대한통운과 CJ GLS 양사 통합 이후 1년여 만에 택배차량에 새옷을 입히는 작업을 본격화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말 새 택배차량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시범운행을 통해 개선된 최종 디자인을 1만 2,000여대의 택배차량에 적용하기로 했다.
새로운 차량 디자인의 주색인 진회색(Charcoal Gray)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색으로서 차별성과 신뢰감, 지성 등을 상징한다. 차량 측면과 전면에는 그룹 CI의 3색으로 구성된 빗금 형태의 도형을 배치해 그룹과의 동질성과 속도감을 강조함으로써, CJ대한통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속하고 신뢰감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 4월 택배차량에 적용될 소재 선정작업 및 시공업체 입찰을 실시했다.
차량의 4면에는 LG하우시스의 캐스트 블록아웃 소재가 최종적으로 채택됐다. 차량의 탑 부분은 비, 눈, 직사광선의 영향으로 색이 바래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감안해 보증기간 10년의 프리미엄 아트 캐스트를 적용했다. LG하우시스는 1만 2,000여대의 택배차량 데칼용으로 약 6만㎡의 소재를 납품하게 됐다.
이번 CJ대한통운 택배차량 리뉴얼의 또 다른 특징은 업계 최초로 반사필름을 차량에 접목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 소재를 납품한 칼라인의 문제광 대표는 “CJ대한통운 차량에 사용된 3M 반사필름은 초고휘도 타입의 차량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며 CJ대한통운용으로 특별하게 제작한 필름”이라며 “실링처리를 하며 차량에 적용했을 때 습도나 먼지에 의한 내구성이 보장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의 내구성은 8년 이상이며 야간에 차량 운행시나 주차시 안전을 요하도록 하는 안전장치로서 야간이 아닌 주간에도 시안성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이번 CJ대한통운 택배차량 도색 및 데칼 스티커 작업은 모처럼만에 나온 대규모 스펙인 물량으로 업계에 가뭄 속 단비가 되어주고 있다. 또한 택배업계 선두기업으로서 안전을 고려해 반사지 필름을 최초로 적용해 향후 동종업계로의 적용 확대도 기대된다.
각 지역별로 30여개의 시공업체가 선정됐으며, 1차로 3,000대에 대한 도색 및 데칼스티커 작업이 5월부터 본격화됐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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