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4지방선거는 세월호 참사를 의식한 지방선거 후보들의 이색 유세전이 눈길을 끌었다. 세월호 애도정국 속에 펼쳐진 지방선거 유세전은 떠들썩하지 않고 대체적으로 조용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후보의 이름과 사진, 슬로건 등이 담긴 휴대용 LED패널이나 LED조끼를 입고 지역구를 누비는 후보들이 많았고, 종이명함 대신 ‘인간명함’을 이용해 독특한 선거전을 펼친 후보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