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소규모 점포의 한글 간판 제작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네이버 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소상공인, 청년창업점포 등 소규모 점포들의 한글 간판 지원을 위한 사연 접수를 22일까지 진행한다. 네이버는 자사 홈페이지에 간판 제작 지원 캠페인 페이지를 열고 점주 본인의 가게나 이웃가게들에 얽힌 따뜻한 사연을 신청한 업체 중 총 40여 개를 선정, 한글 간판의 제작부터 설치까지 직접 진행한다. 사연이 선정되면 네이버에서 가게 현장을 방문하고, 점포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가게 별로 가장 어울리는 한글 간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상점들이 모여있는 거리 한 곳을 선정해 ‘한글간판거리’로 조성, 해당 지역이 새로운 문화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한글날에 한글 간판을 지켜온 가게나 영어 간판을 한글로 바꾸고 싶은 소규모 점포 중 스무곳을 선정, 한글 간판을 지원했다. 새로 제작되는 간판들은 올해 한글날 네이버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