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쟁이가 말하는 광고세계… 다양한 경험담 담겨 다양한 브랜드 경험하고, 체득한 광고의 풍경 기록
현대사회의 우리는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하루의 일과를 광고와 함께 시작하며 살아가고 있다. 광고 기획자로 광고의 최일선에서 십수년간 일한 저자는 그동안 얻은 다양한 경험들을 중심으로 ‘아주 우아한 거짓말의 세계’를 출간했다. “좋은 사회학자가 되고 싶었지만 우연한 기회에 광고쟁이가 됐다”는 저자의 말처럼 광고 회사의 마케팅 컨설턴트로 입사해 광고 기획자가 되었다가, 스포츠 마케터를 거쳐 다시 광고 기획자로 살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광고의 현장에서 다양한 브랜드들을 경험하며 체득한 광고의 풍경들을 담고 있다. 직접 광고 속을 거닐어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의 결과물이다. 대부분의 광고 관련 서적들이 창의성, 아이디어 등 광고의 단편적인 면만 부각하고 있지만, 광고는 하루아침에 갑자기 떠오르는 아이디어 하나로 만들어지는 즉흥적인 작업이 아님을 말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저자의 삶을 바탕으로 광고라는 매개체가 어떻게 작용하고 진화하는지를 잘 느끼게 해주며, 광고를 가벼운 산책 중에 만나는 것처럼 편안하게 이끌어주고 있다. 또한 책을 통해 저자는 광고를 인식의 세계에서 대중에게 메시지를 던져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작업이라 말한다. 그만큼 광고는 우리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광고인은 더욱더 윤리적인 모습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지은이 : 한화철 / 출판사 : 문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