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세상을 통해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숨쉬고 있는 옥외광고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SNS 속 옥외광고 세상’ 코너. 최근 온라인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옥외광고 관련 이야기를 살펴보자.
JG @Mywjd0317 ‘옥외광고판 하우스’ 등장… 노숙자들의 안식처 최근 슬로바키아에 있는 건축 디자인 회사 ‘DesignDevelop’는 ‘The Gregory Project’로 집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집을 제공하는 이색 프로젝트를 추진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길거리 옥외광고판과 소형 주택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하우스를 설계해 도로 주위에 집을 만들자’는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가 실효성이 있는 이유는 바로 적은 비용으로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도로 주위에 집을 짓기 때문에 토지 비용이 들지 않는다. 또한 집을 짓고 건축물을 관리 및 보수하는 비용은 기업들의 광고비로 충당할 수 있다. 밤에는 광고판을 환하게 밝혀야 하기 때문에 전기시설도 구축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옥외광고판 하우스’는 전기도 마음껏 쓸 수 있다. 콘크리트 기둥 위에 지어질 주택의 실내에는 1인이 주거할 수 있도록 화장실, 부엌, 거실, 침실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