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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3 14:44

(업체탐방)토털엔지니어링 전문회사 ‘이오케이멤버스’

  • 김정은 | 296호 | 2014-07-23 | 조회수 3,40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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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케이는 2011년부터 하나금융그룹의 내·외부 사인 시공을 맡아 판류형 간판을 제작해왔다. 글로벌뱅킹센터(왼쪽), 마포역지점의 하나은행 간판의 모습.

어떠한 작업도 ‘오케이’… ‘에브리씽오케이’에서 해결하세요~

전문가 집단과의 연대 통해 최고의 디자인-최상의 품질-합리적 가격 제공 ‘호평’
간판의 심미적+기능적 요소 모두 만족하는 솔루션 제공에 주력

모든 사업 분야에는 ‘디자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감성적인 욕구가 높아지고 있고 브랜드가 중요한 소비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는 지금, 간판은 그 브랜드를 전달하는 최일선에 놓여있기 때문에 디자인이 갖는 의미가 크다.
간판도 디자인 시대가 된 지금 최고의 디자인, 최상의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할 수 있는 멤버들이 모여 이목을 끈다.
토털디자인엔지니어링 전문회사 이오케이멤버스(EOK MEMBERS, 대표 서한석)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오케이멤버스는 사인디자인 및 제작에 관한 어떤 작업도 가능하다는 의미의 ‘에브리씽오케이’의 약자를 딴 이름으로, 이곳에선 간판을 제작하는 제작사, LED조명 전문가, 디자이너들이 머리를 맞대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오케이 멤버스는 다양한 전문가 집단과의 연대를 통해 연구개발 및 제작시공을 할 수 있는 기능창조집단을 표방한다.
이오케이멤버스 디자인엔지니어링 사업본부의 이강옥 소장은 “디자인회사는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제작·시공사는 고품질 제품을 제작하는데 주력하는데, 이 둘을 묶어줄 수 있는 매개체가 옥외광고업계에는 없었다”면서 “각자의 장점을 살려 서로의 네트워크를 묶어줄 수 있는 중간다리 역할이 절실히 필요했고, 그래서 협력업체들을 모아 멤버들을 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오케이 멤버들을 통해 건축과 주변환경 모두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사인디자인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면서 “멤버들 가운데 디자이너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최상으로 끌어내 디테일한 양식들을 제안하고, 제작사들은 오랫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그 디자인이 현실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결성된 이오케이는 올레KT, 하나금융그룹, 넥센타이어 등 국내 유수의 기업의 새로운 SI(Shop Identity) 디자인엔지니어링 자문회사로 거듭났다. 이오케이는 디자인 자문을 진행할 뿐 아니라 내·외부 사인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직접 제작한다.
이 소장은 “멤버들 사이에서는 알게 모르게 규율 같은 것들이 생겨 사인디자인 규격에 알맞은 가장 좋은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가격 거품을 없애고,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면서 “이로써 소비자는 이오케이 멤버들과 한번 거래 물꼬를 트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선순환 고리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사인디자인에서부터 인테리어시공까지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그래픽, 공공디자인,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건축은 별개가 아니라 모두 유기적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 설명한다.
이 소장은 “사인에서 인테리어까지 확장해 가고 있는데 지금은 걸음마 단계로 가구나 조명기구, 등기구박스 같은 소품위주로 디자인하고, 제작해주고 있다”면서 “사업방향을 사인디자인에 국한하지 않고, 디자인에 관한 모든 영역의 범위를 아우를 수 있도록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개발을 완료하고, 넥센타이어 대리점 타이어테크 매장에 접목한 신소재 알루미늄 복합패널이 바로 대표적인 사례다. 이오케이는 이를 ‘이 패널(E-PANNEL)’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사인소재에 접목된 제품으로 내구성, 안전성이 뛰어나 앞으로 사인시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강옥 소장은 “‘이 패널’은 알루미늄으로 구성돼 부식이 없고, 가볍기 때문에 옥외용으로 안성맞춤”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를 접목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오케이 멤버스는 사인아카데미를 운영해 수많은 사인디자이너와 옥외광고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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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용 신소재 - 알루미늄 복합패널 ‘이 패널(E-PANNEL)

건물외장재에 주로 쓰이는 알루미늄 복합패널의 일종인 ‘이패널’은 불에 잘 타지 않는 충진재를 넣고, 바깥쪽은 알루미늄으로 마무리했다. 간판의 여백마감 용도로 개발하게 된 이 제품은 현재 넥센타이어 대리점 타이어테크 매장에 사용됐다. 제품 하나의 두께는 3㎜ 정도이고, 높은 평활도를 자랑한다. 또한 바깥쪽이 알루미늄으로 구성돼 내구성이 매우 높다. 컬러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맞춤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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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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