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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4 10:02

티피엠, 6월 파주지사 설립… 수도권 거점 마련

  • 이정은 | 296호 | 2014-07-24 | 조회수 3,76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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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소라지로(연다산동)에 소재한 티피엠 파주지사의 전경. 물류센터와 사무실을 겸하고 있으며 1층에는 ‘옵티멈 3200’ 등이 전시된 쇼룸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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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m폭의 대형 솔벤트장비 ‘옵티멈 3200’은 기존 대형 솔벤트 프린터에 비해 해상도가 월등히 향상됐으면서 속도 경쟁력까지 겸비해 퀄리티와 스피드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두루 만족시킨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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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바르비에리(Barbieri)의 고사양 측색기를 도입해 소비자들이 원하는데 맞춰 소재별 ICC프로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대형 솔벤트장비 ‘옵티멈 3200’ 필두로 한 토털솔루션 공급사업 본격화
대고객 서비스 강화… 각종 소재 테스트 및 소재별 ICC프로파일 제공

토털 프린팅 미디어 제조·공급사로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대형프린터, 잉크까지 공급하는 실사출력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고 있는 티피엠(대표 이상기)이 지난 6월 수도권 시장을 커버할 파주지사를 설립했다.
티피엠은 ‘원 프린터, 멀티 프린팅’을 표방한 신개념의 솔벤트 출력 시스템 ‘옵티멈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는데 발맞춰 파주시 소라지로 8-9(연다산동 378-2)에 파주지사를 설립하고, 수도권의 거점을 마련했다.
대구에 본사를 둔 티피엠은 주요 소비자들이 밀집한 서울·경기권에 대한 대고객 서비스 강화와 영업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파주에 대지면적 1,150㎡(약 350평), 건물면적 400㎡(약 120평) 규모의 물류창고 겸 사무실을 열었다. 1층에는 옵티멈 솔루션의 중심축인 3.2m폭의 대형 솔벤트장비 ‘옵티멈 3200’이 전시돼 있어 누구나 와서 장비 시연 및 다양한 소재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티피엠은 6월 14일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옵티멈 3200 로드쇼’를 열고, 파주지사의 설립을 대내외에 알렸다.
티피엠이 전개하는 ‘옵티멈 솔루션’은 대형 장비 ‘옵티멈 3200’을 중심으로 소재-잉크-립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토털 원스톱 서비스로, 기존의 수성 현수막 제작업체와 플렉스, 시트 등 대형 솔벤트 출력업체 모두에게 하나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대형 솔벤트 프린터 ‘옵티멈 3200’에 최적화된 다양한 미디어를 함께 공급함으로써 장비 한 대로 기존의 수성과 솔벤트 출력 영역을 모두 커버할 수 있도록 만든 것.
‘옵티멈 3200’은 특히 기존 대형 솔벤트 프린터에 비해 해상도가 월등히 향상됐으면서 속도 경쟁력까지 겸비해 퀄리티와 스피드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두루 만족시킨다는 평가다.
뛰어난 내구성과 해상도를 갖는 스펙트라 1024헤드를 탑재한 영향이 큰데, 잉크드롭 사이즈가 25피코리터로 기존의 대형 솔벤트 프린터에 비해 출력품질이 월등히 개선됐다.
출력속도가 빠르다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는 대목으로, 현수막 출력시(600 ×600dpi, 3패스 기준) 시간당 50㎡의 실제 출력속도를 구현한다.
솔벤트 출력의 고질적인 문제점 가운데 하나인 오랜 시간 출력시 잉크노즐 막힘에 따른 색빠짐과 이색(異色)현상이 거의 없다는 점도 ‘옵티멈 3200’이 갖는 큰 특장점으로 꼽힌다.
티피엠에 따르면 옵티멈 3200은 현재까지 30여대 국내시장에 판매됐는데, 무엇보다 기존의 고가 대형 솔벤트 프린터와 견줘 뒤처지지 않는 성능을 가지면서 2,000만원대 후반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된 점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대형 플렉스 작업 등 기존에 솔벤트장비에서 하는 출력작업을 그대로 하면서 ‘솔벤트 현수막’이라는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경기 총판인 미디어벅스인터내셔널의 이기홍 대표는 “처음에는 장비의 안정성이나 성능에 의구심을 가졌던 분들이 100% 만족하고 있다”면서 “장비가 안정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자제품 대리점 등의 외벽에 거는 대형 출력물을 주로 제작하는 업체들에서 호응이 특히 좋은데, 기존에는 발색을 이유로 오일장비로 출력하는 케이스가 많았다”면서 “오일장비로 출력할 경우 퀄리티가 떨어지고 시간이 흐르면 색이 날라가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옵티멈 3200은 오일장비처럼 눈에 확 띄는 생생한 발색을 구현하면서도 출력품질, 내구성까지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티피엠은 이밖에도 옵티멈 3200에 문제가 발생해 A/S를 하는 동안 대체 헤드를 지원해 수리기간 동안에도 끊임없는 출력작업을 보장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피엠의 표동진 과장은 “프린트헤드 1년 무상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A/S 기간 동안 대체 헤드를 지원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면서 “아울러 기본적인 ICC프로파일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 이탈리아 바르비에리(Barbieri)의 고사양 측색기를 도입해 소비자들이 원하는데 맞춰 소재별 ICC프로파일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티피엠은 옵티멈 3200을 시작으로 탁월한 속도 경쟁력을 갖는 풀컬러 와이드포맷 프린터 ‘MEM Jet’, UV경화 프린터 등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대형프린터 공급사로서의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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