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보기

뉴스기사

2014.07.24 10:36

(입찰소식)메트로9, 지하철 9호선 광고대행사업 재입찰 실시

  • 편집국 | 296호 | 2014-07-24 | 조회수 2,671 Copy Link 인기
  • 2,671
    0
1차 입찰서 1개사 단독응찰… 기존 사업자는 불참

전례가 없는 입찰조건을 내걸어 한바탕 소동을 겪었던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 전동차 및 역구내 광고대행 입찰이 결국 업계의 무관심 속에 유찰되는 사태를 맞았다.
메트로9주식회사는 6월 3일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 전동차 및 역구내 광고대행 사업자 모집공고를 내면서 ‘자본금 50억원 이상인 법인’이라는 전례없는 입찰참가 자격조건을 내걸었고 이 내용이 논란을 빚자, 6월 16일 입찰조건을 ‘자본금 5억원 이상 또는 최근 1년 매출 100억 이상’으로 수정해 입찰을 추진했다.
이번에 입찰에 부쳐진 물량은 9호선 25개역의 전동차 광고 3,600매, 역구내 광고 807면, 행선안내게시기 171기 등 총 4,578개 물량으로 사업기간은 5년이다.
6월 24일 입찰참가신청서를 마감한 결과, 응찰한 업체는 단 한 곳에 그쳤으며 2인 이상의 유효경쟁 입찰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유찰로 돌아갔다. 기존 사업권자인 동아일보사는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메트로9은 7월 2일 재공고 입찰공고를 내고 사업자 선정작업에 다시 착수했다. 계약금액의 1차년도 광고료의 9개월분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는 계약조건을, 6개월분으로 줄인 것을 제외하고는 1차 입찰공고와 내용이 같다.
메트로9은 7월 10일 오후 1~3시 입찰참가신청서를 마감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