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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1 16:33

(주목! 이 기술)유양디앤유의 가시광 통신기술 VLC

  • 오문영 | 297호 | 2014-08-11 | 조회수 5,14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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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유양디앤유.jpg
필룩스 휴전시관에 적용된 유양디앤유의 VLC 기술.

[0](2)유양디앤유.jpg
빛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VLC.

(3)유양디앤유.JPG
유양디앤유는 지난 6월 킨텍스에서 열린 LED·OLED엑스포에서 VLC 기술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빛을 통해 정보 전달하는 차세대 기술

조명 사용하는 모든 분야에 접목가능

유양디앤유(유양DNU, 대표 김상옥)는 TV 및 IT기기용 전원공급장치(SMPS)를 주력으로 하는 전문 제조업체로 최근 LED라이팅을 기반으로 한 IT 융복합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유양디앤유는 지난해 말 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대형 매장인 이마트를 대상으로 가시광 무선통신(VLC) 기술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기술을 학계에서 시연한 사례는 다수 있지만 실제 상용화에 성공하기는 최초이기에 관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렸다. 이 업체가 개발한 가시광 무선통신기술(VLC)은 차세대 조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반도체 조명(LED)의 빛을 이용해 조명기능 이외에 정보전달 기능을 부여한 새로운 광-무선 기술로서 조명이 존재하는 어느 장소에서나 원하는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미래 무선통신 기술이다.
LED조명기구나 휴대전화, 가로등의 빛 등을 이용해 오디오, 비디오, 문자 등의 각종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조명을 사용하는 모든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또 인간의 눈에 인지되는 빛을 이용하므로 데이터의 전송가능 범위를 인지하기 때문에 보안성이 뛰어나고 전자파가 나오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정밀기기 영향이 적어 병원, 비행기 등 전파 발신이 금지 제한된 장소에서도 사용 가능하기에 활용범위가 넓다. 한편 이 기술은 라이파이(Li-Fi) 기술 실현을 위한 토대가 되기도 한다. 라이파이는 LED조도에서도 통신이 가능하며 무선통신이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 기존의 광역대보다 전송속도가 100배 빨라 와이파이(Wi-Fi)를 대체할 미래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유양디앤유는 VLC를 활용해 차량용 충돌방지시스템 개발과 특정 장소에 특정 정보를 송신할 수 있는 위치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외에 스마트&유비쿼터스 LED식물공장시스템을 중국에 수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미래 신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문영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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