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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2 09:52

(주목! 이 제품)나이테, 디지털날염 발색기 ‘컬러픽스’

  • 이정은 | 297호 | 2014-08-12 | 조회수 3,79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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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날염용 발색기 ‘컬러픽스’는 발열부의 편차 없는 온도 유지를 통해 안정적이고 균일한 발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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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은 ‘M’자 모양으로 총 3개의 발열존을 거치는데, 각각의 존(Zone)은 편차 없는 균일한 온도를 유지함으로써 최상의 발색결과를 만들어낸다.

수정에 수정 거듭, 최적화된 성능의 발색기 내놔

국기 제작업체에 1호기 납품… 터키·일본 등으로 수출 물꼬
승화전사용 및 텍스타일 피그먼트 잉크 고착 모두에 사용 OK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 주변기기 전문 제조사인 나이테(대표 배진권)가 디지털날염용 발색기 ‘컬러픽스(ColorFix)’를 개발, 출시했다.
나이테는 지난해 코사인전에서 ‘컬러픽스’를 처음으로 공개한 이후 시장에서 요구하는 품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수정에 수정을 거듭, 최근 최종개발을 완료했다.
국내의 한 국기 제조업체에 1호기를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터키, 일본 등으로의 수출도 예정돼 있다.
나이테가 이번에 개발·출시한 발색기는 승화전사용으로 쓰일 수 있는 뿐 아니라, 텍스타일 피그먼트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는 제품이다.
디지털 날염은 전사잉크, 반응성 잉크, 산성잉크, 텍스타일 피그먼트 잉크 등 잉크 종류에 따라 작업공정과 날염 가능한 섬유원단이 다른데, 후처리 역시 발색기, 프레스기, 스티머 등 각기 다른 장비를 필요로 한다.
‘컬러픽스’는 폴리에스테르에 전사잉크로 출력한 후 필요로 하는 발색과정에서, 그리고 면, 린넨, 실크, 울,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레이온 등에 텍스타일 피그먼트 잉크로 출력한 후 거치는 고착과정에서 모두 활용될 수 있는 발색기로, 각각의 출력된 이미지는 이 발색(고착)과정을 거쳐 최적의 색상 발색도와 견뢰도를 얻을 수 있다.
컬러픽스는 특히 최소한의 공간을 활용해 최대의 발색 길이를 구현하기 위해 원단 최고점에 롤을 설치, 하강시켜 실제 발색구간을 최대로 늘렸다. 원단이 ‘M’자 모양으로 총 3개의 발열존을 거치는데, 각각의 존(Zone)은 편차 없는 균일한 온도를 유지함으로써 최상의 발색결과를 만들어낸다.
‘컬러픽스’에는 또한 안정적인 섬유원단 이송장치가 탑재됐다. 나이테의 문성일 이사는 “섬유원단과 같은 얇은 천을 처음부터 끝까지 항상 일정한 텐션으로 공급하기 위해 근접센서를 사용해 최고점과 최저점을 인식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디지털날염 후 감겨있는 롤은 주름이 생기는데, 발색기의 확포롤을 통과하면서 빗자루로 쓸듯이 원단을 팽팽히 펴줘 발색시 불량률을 최소화한다”면서 “핀치롤러는 소재 이송속도를 항상 균일하게 유지함으로써 편차 없는 고른 발색을 가능케 한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집진장치를 발색기 하단에 내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협소한 장소에서도 발색기 사용이 가능하며, 발색 작업시 발생하는 수증기, 오일, 먼지 등을 완벽히 제거한다. 정전응집형 집진 장치에 허니컴 타입 케일 필터를 추가해 냄새까지도 완벽하게 잡도록 설계됐다.
문성일 이사는 “지난해 코사인전에서 시제품 형태로 컬러픽스를 선보인 후,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추진했고 이번에 최종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제품 판매에 돌입했다”면서 “DTP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제품을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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