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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10:38

부산 남항대교 경관조명 6년 만에 새 단장

  • 편집국 | 300호 | 2014-08-25 | 조회수 1,47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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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순환도로망을 연결하는 7개 교량 가운데 하나인 남항대교가 만들어진 지 6년 만에 경관조명을 새롭게 단장한다.

부산시 서구는 특별교부금 5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남항대교 경관 조명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이를 위해 이달 중으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건립된 남항대교는 서구 암남동에서 영도구 영선동을 연결하는 길이 1.94㎞의 교량으로, 측면부와 교각부·교량 배면부에 발광다이오드(LED)라인 조명과 메탈투광등 1천485개가 설치됐다.

하지만 조명의 색상과 표현 방식이 단순해 경관 조명으로서의 가치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새 단장하기로 했다고 서구는 설명했다.

남항대교의 측면에 있는 기존 LED라인 조명은 그대로 활용한다.

교각부에는 빛의 투시각을 높이는 '업 라이트' 조명, 다리 하부에는 계절별·주기별로 색이 변화는 조명을 설치해 경관이 더욱 화려하게 만든다는 게 서구의 구상이다. 

서구의 한 관계자는 "남항대교의 구조적 아름다움을 살리고자 중앙부를 강조해 경관 조명을 리듬감 있게 연출할 수 있도록 보강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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