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호수공원’이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올해 최고의 경관으로 선정됐다. ‘광교 호수공원’은 위락시설과 숙박시설이 난립하던 기존의 저수지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켰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기존 저수지에 대한 추억을 담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어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기존 저수지의 기능과 자연환경을 살리면서 디자인을 개선한 호수공원에서는 동적인 공간과 생태중심의 공간 등 두 가지 테마를 적용, 다양한 체험 및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밖에 적은 비용으로도 마을을 가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송파구의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길 경관 개선사업’, 인적이 끊겼던 간이역을 인기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한국철도공사의 ‘이야기가 있는 간이역’ 등 4개 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주제로 한 특별상은 근대 역사거리라는 지역 이미지와 어울리도록 간판을 정비한 대구 중구의 ‘진골목’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