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 오픈한 식품 전문 플래그십스토어 ‘SPC 스퀘어’. 외관은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난다.
SPC 스퀘어 내부. 나무를 활용한 가구들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이 배치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미래형 스마트 외식문화공간’이라는 네이밍에 걸맞게 매장 내에 다양한 미디어들을 배치했다.
SPC그룹, 강남에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미래형 스마트 외식문화공간’ 구현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로 매장 구성
지난 7월 식품 전문 업체 SPC그룹이 강남역에 미래형 외식문화공간인 ‘SPC스퀘어(Square)’를 오픈했다. SPC그룹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인 한남동 ‘패션5’에 이은 강남 지역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다. 파리바게트·베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제과·제빵 브랜드를 보유한 SPC그룹은 이로써 2개의 식품 전문 플래그십 스토어를 보유하게 됐다. 이태원에 위치한 ‘패션5’가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문화를 선보였다면, 이번 ‘SPC스퀘어’는 SPC그룹의 신사업 분야인 외식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이곳에는 SPC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커피앳웍스’와 ‘베라피자’, ‘라뜰리에’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랜드들이 들어가 있어, 미식가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첨단 IT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미래형 스마트 외식문화공간’을 구현해 트렌드세터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식공간 SPC스퀘어는 4개층, 연면적 2,000㎡ 규모의 단독 건물로 지어졌다. 이곳은 ‘도심 속 작은 광장’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1층에는 정통 나폴리 피자를 맛볼 수 있는 ‘베라피자(Vera Pizza)’와 스페셜 티 커피브랜드 ‘커피앳웍스(Coffee@ Works)’가 운영되고 있다. 1층 일부와 2층에 걸쳐 브런치&디저트 카페 ‘라뜰리에(L’atellier)’가, 3층에는 이탈리안 그릴 비스트로 ‘라그릴리아(La Grillia)’가 운영되고 있다. SPC스퀘어는 첨단 IT기술과의 접목을 통한 ‘미래형 스마트 외식문화공간’을 표방하며,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외식공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건물의 외관은 아스팔트 톤의 색으로 꾸며져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건물의 전면부는 모두 유리로 구성되어 있어 매장 안 고객들이 바깥 경치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구조이다. 내부공간은 브라운 톤의 색감과 함께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이 배치돼 유럽의 고풍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로 구성한 매장 SPC스퀘어 건물에 들어서게 되면 ‘인터랙티브 미디어 월(Interactive Media Wall)’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월은 실시간 영상과 CG를 매칭한 실사합성 콘텐츠를 대형 월 스크린(Wall Screen)을 통해 보여주는 미디어 콘텐츠다. 이곳을 지나면 ‘미디어 토템’을 발견할 수 있다. ‘미디어 토템’은 SPC스퀘어 각 매장에 대한 정보, 각종 이벤트 소식과 공지사항 등을 터치스크린을 통해 손쉽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시스템이다. 셀프카메라 기능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1층 커피앳웍스 매장에는 조그마한 미디어 파사드도 설치되어 있다. 영사기를 통해 커피광고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를 통해 더욱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3층에서는 가나아트 갤러리와 연계한 문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에디강 작가와 강세경 작가의 작품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스마트폰 활용한 위치기반 커머스 서비스 눈길 또한, SPC스퀘어는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위치기반 커머스 서비스(LBCS :Location Based Commerce Service)’를 시범 도입해 ‘스마트 오더 시스템’, ‘전자스탬프’ 등의 신개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위치기반 커머스 서비스는 고객이 매장을 방문했을 때 이벤트 정보와 각종 혜택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즉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는 갤럭시S3 이후 출시된 삼성의 주요 스마트폰으로 서비스가 가능하며, 스퀘어 내의 각 브랜드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NFC시스템(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위치기반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설치된다. ‘전자 스탬프 기능’은 방문결제시 자동으로 적립쿠폰 등이 제공되는 기능으로 ‘삼성 웰렛’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오더 시스템’은 주문고객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원격으로 주문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러한 시스템들은 모두 업계 최초로 적용된 사례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스퀘어는 음식과 문화의 만남, IT기술과 접목한 첨단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외식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곳”이라며, “광장이라는 의미의 이름처럼 미식가와 트렌드세터들이 모여드는 강남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