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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11:36

나남에이엘디, 경관조명분야 16년 내공의 설계 노하우로 ‘주목’

  • 오문영 | 299호 | 2014-09-16 | 조회수 5,17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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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조력문화관에 설치된 미디어 파사드와 미디어 아트조형물. 이 둘을 서로 연계해 영상과 음향을 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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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전동 루버와 일체화된 방식으로 제작된 YTN 뉴스퀘어 미디어 파사드.

납품과 시공을 아우르는 종합서비스 제공… 해당 분야서 두드러지는 실적
YTN 미디어센터-시화호 조력문화관 LED 미디어 파사드 등 성과

나남에이엘디(대표 신길용)는 1998년에 전기주식회사로 출발한 경관조명 전문 기업으로 경관조명, 인테리어조명 및 환경디자인 분야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납품 및 시공을 아우르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숭례문 복원사업, NC소프트 판교 R&D센터, 일산 아쿠아리움, YTN 미디어센터 등 경관조명 분야에 굵직한 사업들을 맡으며 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최근 YTN 미디어센터의 옥외형 전동루버에 LED 영상시스템이 융합된 무빙형 타입의 미디어 파사드를 국내 최초로 구현해 관심을 모았다.
YTN 미디어센터는 전동루버의 회전에 따라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의 미디어 파사드를 연출하고 있으며 얼마 전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나남에이엘디의 권석우 이사는 “우리는 조명디자인 분야인 경관조명 영역에 있어서 여러가지 실적을 갖고 있다”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이고 합리적인 설계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고 밝혔다. 그는 “특히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새로운 시도와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도시경관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남에이엘디는 지난 6월 시화호 조력문화관 타워에 LED 미디어 파사드를 구현하고 이곳 광장에 미디어 아트 조형물들을 설치하며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설치된 LED 미디어 파사드는 가로 6m×세로 45m 크기에 12,000여개의 모듈로 구성된 제품으로, 타워를 통해 달·트램펄린·바다 속에서·물,사람과 자연의 조화·지구 속부터 우주까지 등 총 5가지의 테마의 영상을 구현하고 있다.
이 미디어 파사드의 특징은 상부에서 하부로 갈수록 해상도가 자연스럽게 낮아져 타워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과 LED 미디어 아트 조형물과 연계해 영상과 음향을 표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권 이사는 “타워가 가진 수직의 조형미와 영상물이 어울리도록 구현하기 위해 설계초기부터 전문엔지니어링, 현장담당자, 미디어아트 전문작가들과 협의를 진행해가며 설치했다”며 “콘텐츠주제, 휘도, 색채 및 연출속도 등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설치된 미디어들과 시화 조력문화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명소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나남에이엘디는 하남 유니온 타워와 남양주 크린센터 등에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하며, 건축물, 공원, 교량 등의 경관조명을 일궈가고 있다.
권석우 이사는 “향후 조명디자인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도시경관을 구현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창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콘텐츠와 소프트웨어를 더한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문영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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