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에너지 저소비 생활공간 확산을 위해 관내 새마을전통시장을 LED조명 시범특구로 조성한다.
조명 사용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을 LED 시범구역으로 지정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한다는 취지다.
구는 시범특구 조성을 위해 1점포 당 하나의 LED 조명 교체를 지원하고 LED 교체에 적극 참여하는 점포를 '친환경 LED점포로 지정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장 내 화장실 등 공동이용시설의 조명도 LED로 교체한다.
송파구가 지난달 새마을시장 124개 전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명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1861개의 상가 조명 중 LED 조명은 314개(16.9%)였다. 나머지는 LED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전력 소모가 많은 형광등, 백열등 등이었다.
이밖에도 구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새마을시장에 이어 매년 관내 1개소를 에너지 특별구역으로 추가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곳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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