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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11:00

옥외광고센터장 이달 15일자로 임기만료… 후임에 관심 집중

  • 이정은 | 300호 | 2014-09-30 | 조회수 2,72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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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업계, “이제는 옥외광고 전문가가 맡아야” 한목소리

기금조성용 옥외광고사업 운영주체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센터의 최월화 센터장의 임기가 9월 15일자로 만료될 예정이어서 후임 센터장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센터장 교체에 따라 조직 분위기 쇄신 및 개편이 이뤄질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월화 센터장은 초대 센터장인 정보희 센터장의 후임으로 2011년 9월 15일 취임해 3년간 재임해 왔다.
그간 옥외광고센터의 역할에 아쉬움과 목마름을 가지고 있던 업계는 이번의 센터장 교체로 조직에 쇄신의 바람이 일어나기를 고대하는 분위기다.
업계는 센터가 옥외광고산업 발전과 진흥을 뒷받침하는 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 변화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만큼은 반드시 옥외광고 전문가가 센터장을 맡아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센터와 접촉을 할 때마다 명칭이 옥외광고센터임에도 구성원들은 옥외광고에 대해 너무 문외한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면서 “이름에 걸맞는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센터장만이라도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옥외광고센터는 당초 탈관료주의를 지향하는 조직으로 설립이 추진됐으나 초대 센터장에 서울시 공무원 출신이 임명된데 이어 2대 센터장도 안전행정부 공무원 출신이 임명됨으로써 설립취지가 크게 퇴색됐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센터장은 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이 임명하되 안전행정부 장관의 승인을 얻도록 돼 있다. 또한 임기는 3년이지만 이번부터는 임기가 만료되더라도 바뀐 규정에 따라 후임자가 정해지는데 맞춰 퇴임하게 된다.

이정은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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