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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09:59

(신현택의 해외 OOH매체 동정 24)맥도날드, 스웨덴서 환경보호 캠페인 펼쳐

  • 편집국 | 301호 | 2014-10-06 | 조회수 2,54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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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택
(주)액티컴미디어서비시즈
대표이사(Email :
nick@acti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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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캔을 모아오면 햄버거가 공짜

광고대행사인 DDB 스톡홀름(DDB Stockholm)은 광고주인 맥도날드(McDonald’s)로 하여금 젊은이들에게 버려진 캔들을 가져 오면 맥도날드 메뉴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기획하여 집행했다.
2014년 여름 스웨덴에서는 공원이나 음악 페스티벌 등 사람들이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쓰레기의 양도 늘어났다. 한편, 젊은이들이란 종종 현금이 부족한 법이다.
이러한 사실에 착안한 맥도날드는 젊은이들에게 재활용을 위하여 버려진 음료수나 맥주 캔들을 주워오도록 ‘할 일’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무료 메뉴를 제공하였다.
이를 위해 맥도날드는 스톡홀름 시내에 소재한 몇 개의 CLP(City Light Poster)에 “We now accept cards, cash and cans(저희는 이제 카드, 현금 및 캔을 받습니다).”라는 문구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젊은이들은 이 CLP로부터 캔 수거용 쓰레기 봉지를 공급받았다.
재활용을 위해 주워온 캔 하나는 약 1크로나(Krona, 약 150원)의 값어치가 있다. 쓰레기 봉지에는 캔 10개를 주워오면 햄버거 1개나 치즈버거 1개를, 그리고 40개를 주워오면 빅맥 (Big Mac) 1개를 주겠다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서 맥도날드는 젊은이들로 하여금 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부여했으며 그 결과 도시의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 캠페인은 금년은 물론 향후에도 다양한 야외행사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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