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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10:57

‘2014 금속산업대전’ 리뷰

  • 김정은 | 301호 | 2014-10-06 | 조회수 3,48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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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한 ‘3D프린터’ 업체들
‘3D프린터 기술 산업전’ 올해 새롭게 추가… 국내 10개사 참가


국내 최대 규모의 금속산업 전시회 ‘2014금속산업대전’이 고양 킨텍스에서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열렸다. 주요 전시로는 ▲파스너&와이어 산업전 ▲다이캐스팅&주조 산업전 ▲자동차 부품 및 기계부품 산업전 ▲프레스&단조 산업전 ▲튜브&파이프 산업전 ▲금속 표면처리&도장 산업전 등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산업 전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3D프린터 기술 산업전’이 새롭게 추가됐다. 옥외광고에도 3D프린터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제작업체들 사이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관심이 높았다. 전시회에 앞서, 한 제작업체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3D프린터 기술 산업전’이 추가되어 제작업체들이 금속산업대전 전시회에 대한 무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면서 “저도 3D프린터 업체들이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전시회를 방문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전시회 참가한 3D프린터 업체들은 최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군들을 출품해 전시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한 3D프린터 업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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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일하게 DLP방식의 3D프린터를 제작하는 캐리마는 이번 전시회에 ‘마스터 이브이(Master EV)’를 출품했다. 원래 사진 현상 시스템을 다뤄온 캐리마는 사진 현상에 쓰이는 광램프 기술을 3D프린터에 응용해 광경화 조형방식의 3D프린터 마스터시리즈를 개발했다. 특히 캐리마의 DLP방식은 적층 두께가 0.025㎜ 수준으로 매우 얇아 미세한 무늬나 작은 조형도 인쇄할 수 있다. 인쇄 표면도 매끈해 후처리가 거의 필요 없고 인쇄 속도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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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D프린터 제작업체 ‘엔비젼텍(EnvisionTec)’의 한국총판인 에스엔씨는 ‘울트라 3SP(Ultra 3SP)’를 전시했다. 이 모델은 3SPL 방식으로 기존 DLP방식보다 업그레이드돼 레이저로 스캔한 뒤에 출력하는 방식인데, 속도와 해상도가 매우 높다. 또한 장비의 내구성이 우수하고 평상시 장비의 유지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장시간 사용해도 고장률이 적고 1만 시간을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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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텍은 3D프린터 스트라타시스(Stratasys) ‘Object 26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16마이크론의 고해상도 동시 다중 분사 기술을 사용해 한 번에 최대 14개의 소재를 인쇄할 수 있다. 또 고무에서 투명한 유리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60개 이상의 다양한 소재에다가 매끄러운 질감 및 음영을 표현할 수 있다. 아울러 인쇄할 때 필요한 서포터(지지대)가 수용성으로 물에 녹여 손쉽게 떼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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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D시스템사(社)의 국내 독점 대리점인 한국기술은 프로젯 시리즈를 선보였다. DLP, SAL, SLP, FDM 등 4가지 방식의 3D프린터를 모두 라인업해 소비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선보인 제품 가운데 ‘ProJet 3510 HD’ 모델은 용도에 따라 재료와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며, 사용법이 쉽고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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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교육시스템은 데스크탑 3D프린터 ‘MakerBot Replicator2’와 컴팩트 3D프린터 ‘MakerBot Replicator Mini’를 전시했다. 모델들은 모두 5세대 기술이 적용돼 실시간으로 출력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소재가 없을 때는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게 된다. 또한 앱과 클라우드 등을 이용해 모바일 제어가 가능하다. 주로 산업체의 목업작업에 많이 사용되고, 디자인업체에서도 많이 활용된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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