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럭셔리 의류 브랜드 기브스앤호크스가 2014 F/W 시즌에 맞춰 지난 9월 영국의 럭셔리 백화점인 해롯백화점에서 디지털 윈도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전통적 브랜드 밸류를 현대적 디지털사이니지와 결합
영국의 럭셔리 맞춤 수트 브랜드 기브스앤호크스(Gieves&Hawkes)가 최근 영국의 럭셔리 백화점인 해롯(Harrods)에 디지털 사이니지 윈도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기브스앤호크스는 2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의류 브랜드로, 영국 찰스 왕세자가 평소 즐겨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롯백화점이 위치한 나이츠브리지(Knightsbridge) 상점가는 영국 남성 패션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기브스앤호크스는 이번에 나이츠브리지에 소재한 해롯백화점에 전통적인 비주얼 머천다이징과 디지털 사이니지를 결합한 윈도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서는 영화제작자 에디 레이(Eddie Wrey)가 2014 A/W시즌에 맞춰 만든 단편영화를 쇼케이스했다. 이 비디오월은 리테일 디지털 솔루션 프로바이더인 AVMI에 의해 설치됐으며, INSM의 프로페셔널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이 적용된 고해상도의 울트라슬림 46인치 스크린 3개가 쓰였다. 기브스앤호크스는 이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원격으로 화면 콘텐츠의 흐름을 관리하고 설정할 수 있었다. 기브스앤호크스의 IT 매니저인 샘 톰슨(Sam Thompson)은 “우리는 이전에도 디지털 사이니지 실험을 한 적이 있었지만, 완벽한 솔루션을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AVMI는 디지털 사이니지 운용을 보다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통적인 디자인과 디지털 요소의 결합을 통해 더 많은 현대의 소비자들에게 우리의 브랜드를 재각인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