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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10:30

제일기획, 영국 광고회사 아이리스 인수

  • 편집국 | 306호 | 2014-12-01 | 조회수 1,46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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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은 영국의 독립 쇼퍼 마케팅 전문회사인 '아이리스'를 인수하고 글로벌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제일기획은 아이리스를 인수해 쇼퍼(Shopper) 전략 수립부터 리테일 매장 내 프로모션과 각종 이벤트 실행에 이르기까지'통합 쇼퍼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쇼퍼 마케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구매 행동에 나서는 '쇼퍼'를 대상으로 이들을 분석해 실제 구매에 이르도록 하는 마케팅 활동을 말한다. 불특정 다수의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기존 광고와 비교했을 때 효과성을 더욱 중시하는 방향으로 진화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리스는 지난 1999년 영국에서 설립됐으며, 런던 본사를 포함해 전세계 12개국 17개 거점에 임직원 1000여명을 보유한 회사다. 아이리스의 강점은 쇼퍼 전략부터 디지털 기술, 인스토어(In-Store) 프로모션 실행에 이르는'통합 쇼퍼 마케팅'역량으로 최근 4년간 칸, 에피어워드, 원쇼 등 글로벌 광고제에서 총 119개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영국 마케팅대행사 협회(MAA)로부터'올 해의 광고회사'로 선정됐다.

아이리스는 현재 정유사 쉘을 비롯해 아디다스, BMW 미니, 디아지오 등 글로벌 광고주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리스는 이들 광고주들과 대부분 5년 이상 장기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8500만 달러(약 885억원)의 매출 총이익을 기록했다.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은 "최근의 마케팅은'디지털'과'판매현장'으로 중심축이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쇼퍼 마케팅과 고객 데이터 부분의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아이리스 인수계약 체결을 통해 제일기획은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20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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